통일을 말하다, 설민석의 통일 이야기, 브루스 버넷, 한반도 통일 전략, 미국 랜드연구소, 통일 예상 시나리오, 통일과제, 오늘 미래를 만나다

출처: KBS1 오늘 미래를 만나다

2016년 1월 2일, 3일 양일간, 신년특집 <오늘, 미래를 만나다> 에서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2016 대한민국 재도약의 키워드 <통일을 말하다> 2부작을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일 <오늘 미래를 만나다, 신년특집 - 통일편 1부. 설민석의 통일 이야기> 편에서는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한국사 전문 설민석 강사가 프리젠터로 나서 '역사를 통해 본 통일' 을 주제로 통일의 당위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하는데요.
'희토류' 매장량 세계 2위 북한의 자원과 남한의 자본이 만나 이뤄낼 경제적 성장 가능성을 제시하는 동시에 역사의 피해자인 이산가족들의 아픔 역시 통일에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로 꼽는다고 합니다.
특히 설민석 강사는 역사 속에서 찾는 통일의 해법으로 '용용살겠지' 라며 '관용과 포용의 정신' 을 강조한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 강사의 '역사의 거울에 비춰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또 3일 <오늘 미래를 만나다, 신년특집 - 통일편 2부. 美 랜드연구소 브루스 버넷의 한반도 통일 전략> 편에서는 미국 주요 싱크탱크 중 한 곳인 랜드연구소, 북한 전문가 브루스 버넷 박사의 한반도 통일 전략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미국 랜드연구소 북한 전문가, 브루스 버넷 박사는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통일 예상 시나리오' 를 제시하고, 한반도 통일에 장애가 되는 문제의 해결책에 대해서도 제시한다고 하는데요.
통일을 위해 북한 고위층과 북한군은 어떻게 다룰 것인지, 북한의 재산권 문제는 어떻게 풀 것인지, 또 사면이나 교육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지 등 통일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브루스 버넷 박사는 <한반도 통일 시나리오> 를 <평화 통일, 북한 정권의 붕괴, 전쟁> 3개로 요약하고, 북한 고위층들이 김정은을 제거했을 때 발생하는 갑작스러운 통일에 대해서도 시나리오를 풀어낸다고 하는데요.
통일을 촉발시킬 수 있는 요인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더욱 구체적으로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그는 <통일과제> 로 <1. 인도주의적 지원으로 식량 문제를 해결하라/ 2. 북한군, 핵 무기 등의 문제 해결로 평화를 보장하라/ 3. 북한 고위층이 통일을 지지하게 만들어라> 를 제시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브루스 버넷 박사의 구체적인 평화통일의 방법론은 무엇이고, 그는 우리에게 어떤 조언을 아끼지 않는지? 방송을 통해 소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