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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낭만별곡 갈 데까지 가보자


갈 데까지 가보자 <굼벵이와 함께 춤을~ 가야산 자락 윤종원·김영자 부부> 편에서는 '굼벵이 멘토' 를 자처하며 굼벵이를 키워 억대연봉의 꿈을 이룬 부부를 찾아 김오곤 한의사가 경남 합천 가야산 자락 외딴 곳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 그 효과가 명시되며 예부터 약재로 사용해 왔다는 굼벵이.
양계, 양돈 등 20여년간 축산업에 종사해왔다는 부부는 몇 년 전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뼈아픈 좌절을 겪은 후 합천 오지로 들어와 양돈업을 시작할 요량으로 축사를 지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깨끗한 환경에 반해 미래 식량자원이라는 곤충을 기르기로 결심했다는 부부. 하지만 곤충에 대한 지식이 없었던 부부는 겨울철 동사로 또한번 좌절을 겪어야 했다고 하는데요. 그때 살아남은 곤충이 다름아닌 굼벵이라고 하네요.
그렇게 이어진 굼벵이와의 인연.
1kg에 20만원을 호가한다는 굼벵이는 굼벵이밥인 톱밥 배지가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직접 수확한 오디로 발효액을 만들고, 과일로 수제 곤충 젤리까지 만들어 먹이는 덕분에 출하한지 약 3개월도 채 되지 않았지만 월수입이 700만원을 웃돌고 있다고 합니다.
굼벵이를 키우는 만큼 먹는 방법도 남다르다는 부부.
오늘 방송에서는 가마솥에 엄나무와 가시오가피 등 약재를 넣어서 찐 '약초 굼벵이'를 말린 '건조 굼벵이', 십전대보탕에 굼벵이를 넣어서 진액으로 만든 '십전대보 굼벵이 탕' 등 부부의 굼뱅이 요리를 선보이고, 시청자들을 위한 '굼벵이주 이벤트' 를 소개하는 등 굼벵이와 함께 즐거운 인생을 살아간다는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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