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BS 한국기행
잠시후 9시 30분부터 한국기행 '우리들의 천국 2부. 외딴 집, 그들이 사는 법'가 방송됩니다.
지난 1부 '양미리도 풍년일세' 방송 보셨나요?
양미리로 유명한 강릉 사천항에서의 박길례 할머니와 유희덕 선장의 이야기 재미있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잠시후 '우리들의 천국 2부'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깊은 골짜기가 겹겹이 둘러싸고 있고, 전체 면적의 약 82%가 산지인 강원도
- 아는 사람만 찾아갈 수 있다는 두메산골
- 하얀 눈이 포근히 감싸는 강원도 정선 민둥산의 품에서 25년째 살고 있는 김종수, 현미정 부부
- 전기가 없지만, 은은한 양초가 부부를 밝히고 수도시설이 없어 산에서 물을 끌어다 쓰지만, 그 물 덕분에 만든 ‘특별한 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다고.
- 길고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모든 먹거리는 뜨겁게 먹는다는 부부
- 땔감 마련
- 나무를 하다 마주하는 겨울 강원도의 설경
- 아무나 가질 수 없지만, 누구나 갖출 수 있는 행복으로 뜨거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김종수, 현미정 부부
- 자연이라는 학교에서 배우기 위해 20년 전 강원도 화천군의 두메산골에 터를 잡은 다사함씨
- 이름에 '다 사랑함’이란 뜻을 품고 있는 다사함씨
-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배우고, 자연을 닮고 싶은 다사함씨
- 하나부터 열까지 자급자족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다사함씨
- 땔감을 구할 때도 욕심내지 않고 하루 분량만을 준비
- 드넓은 밭을 자연냉장고로 사용
- 욕심내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는 화천의 낭만 자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