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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로 인기 있는 굴비는 주부들이 사랑하는 아이템이기도 하죠?ㅎ
냉동실에 넣어 두었다가 마땅한 찬거리 없는 날 살짝 구워내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깨끗해 보이는 굴비도 손질을 해서 먹어야 깔끔하고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시간이 없을 때는 굴비도 그리 간편한 먹거리가 아니가 아닌데요.
그런데!
종종 굴비를 손질하지 않고 그냥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적어도 비늘은 벗겨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굴비를 손질하는 방법을 소개할까 합니다.

 


조기를 통째로 염장시켜 만든 굴비는 비늘과 내장은 물론 지느러미까지 고스란이 있기 마련이죠.
그렇기 때문에 일반 생선을 손질하듯이 굴비도 손질해 주어야 한답니다.

 


먼저, 굴비는 꼬리쪽에서 머리쪽 방향으로 비늘을 제거해 주구요.

 

 

 


꼬리 지느러미와 등, 배, 아가미에 있는 지느러미 부분도 잘라내 줍니다.

 


그리고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 제거해 줍니다.
특히 찌개를 끓일 때, 내장째 넣으면 쓴맛이 나기도 하니깐요.
가능하면 내장은 제거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참, 내장을 제거할 때 알 부분은 터지지 않게 그대로 남겨두면 돼요.
물론 먹지 않으려면 제거해도 좋구요.

 


전 머리도 제거해 버립니다.
어두육미라지만, 식구들이 머리를 싫어하거든요.
저처럼 머리를 모두 제거하지 않는 경우라면, 아가미는 제거해야겠죠?

TIP. 굴비나 간고등어 처럼 염장된 생선의 짠맛을 제거할 때에는 맹물이 아니라 쌀뜨물을 사용해야 맛있답니다.

쌀뜨물에 잠시 담궈 두면, 간이 적당하게 맞아져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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