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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다큐영화, 길 위의 인생 


잠시후 EBS 다큐영화, 길 위의 인생 17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제목은 '소년 달리다'인데요.

항상 그러했지만 이번 방송도 감동이 쓰나미로 밀려온다고 합니다.

평소 EBS 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수도시설이 없는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푸에르토 마을 

- 물을 긷기 위해 목숨을 걸고 도로를 달리는 14살 물 배달꾼, 조버트

- 도로를 따라 곳곳에 세워진 십자가만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이들을 기리고 있다. 

- 아이들은 까리톤(나무 수레)을 타고 공동 수돗가에서 물을 긷는다. 

- 조버트는 올해로 5년 차, 푸에르토 마을의 베테랑 물 배달꾼

- 오래도록 앓던 지병을 가족들에게 알리지 않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가장이 된 소년 

- 한 번에 나를 수 있는 물통은 20여 개

- 하루에 서너 차례 물을 긷는 조버트의 손에는 물기가 마를 날이 없다.

- 물 한 통에 300원 남짓. 먼 곳에 배달하면 물 값은 500원

- 아들의 위험한 질주를 지켜보는 엄마의 마음은 편치 않다. 

- 조버트 역시 엄마의 걱정을 잘 알고 있지만 조촐한 세간과 비가 새는 지붕, 부서진 마룻바닥을 볼 때마다 

- 아버지의 빈자리가 보이는 것 같아 조버트는 오늘도 까리톤에 오른다. 

- 조버트의 곁에는 언제나 친구 에스니도가 함께 한다. 

- 조버트가 까리톤의 핸들을 쥐면, 에스니도는 브레이크를 담당한다. 

-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척척 읽는 푸에르토 마을의 소문난 단짝

- 가족보다 친구가 좋을 14살, 사춘기 소년 조버트는 친구가 있기에 지루한 수업시간도 즐겁게, 

- 위험천만한 물배달도 웃으며 할 수 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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