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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1 <프레임人>  


잠시후 9시 25분에는 EBS1 프레임人 - 은퇴전야 2부 '마지막 겨울나기'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어제 1부 송파경찰서 방이지구대 편윤배 씨 이야기 느끼는 점이 많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역시 기대가 됩니다. 

두려움과 막막함이 앞서는 은퇴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 방송도 얻을 것이 많을 거라 생각되네요. 

저처럼 이런류의 고민 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 마지막 겨울나기

- 강원도 정선군 임계 집배원 박형교 씨의 고민 

- 퇴직을 곧 앞둔 그는 퇴직 후 뭘 하면서 먹고 살아야 할지가 현재 가장 큰 고민

- 아깝게 20년을 채우지 못해 퇴직 후 연금조차 받을 수 없는 박형교 씨

- 23년째 근무 중인 동료 집배원의 근무연수가 부러울 정도

- 나이 60세에 드디어 집을 마련

- 퇴직이 두려운 이유는 바로 집과 함께 남은 빚 때문

- 퇴직금과 맞바꿔도 아깝지 않은 보물, 집 

- 박형교 씨는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무리하게 집을 마련

- 임계에서도 가장 흉물스럽다는 건물을 완전히 뜯어고칠 정도의 대공사 끝에 탄생한 집

- 박형교 씨가 자신의 모든 것을 탈탈 털어 집을 마련한 이유

- 이 집을 얻기 전, 한밤중에 천장에서 빗물이 새어 아이들을 친척 집에 데려다 재우고, 한번은 겨우 얻은 아파트를 사기당한 적도 있었다. 

- 사위, 며느리가 놀러 올 때마다 집이 좁아 모텔에서 재워야 했던 일도 부지기수

- 이제 당당히 집들이를 열어 온 동네 사람들을 불러 모아 자랑할 수도 있고, 더는 가족들이 흩어지는 일 없이 한 집에 모여 지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행복하다는 박형교 씨.

- 집배원 박형교 씨에게 첫눈은 두려움의 대상

- 오토바이의 바람막이도 망가뜨리는 강한 바람과 얼굴의 감각을 모두 마비시키는 추위도 문제지만, 눈과 비가 내리고 땅이 얼어버리면 그것만큼 위험한 게 또 없다

- 이제 남은 겨울이 그의 최대고비인데…. 그는 무사히 올겨울을 버틸 수 있을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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