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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2016년 새해, 아빠 찾아 삼만리 <미얀마에서 온 자매 - 1부. 아빠를 위한 기도> 편에서는 세계 최대의 불교 국가, 미얀마 10살 윈파파우, 5살 윈파파모 자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경기도 광주 한 지퍼공장.
2년 전, 미얀마에서 온 36살 아빠 민떽상흐라이 씨는 매일 아침 8시 30부터 밤 8시까지 뜨거운 용광로 앞에서 쉴새 없이 일한다고 하는데요.
출생당시 간호사의 실수로 팔을 다친 막내 윈파파모의 재수술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먼 한국으로 와 일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보고 싶을 때마다 방에 붙여놓은 아이들 사진을 보거나 막내딸이 불러준 노래를 들으며 보고 싶은 마음을 달랜다는 아빠, 민떽상흐라이.


미얀마 수도 '양곤' 에서 차로 7시간 거리의 시골마을, 모울메인.
엄마 34살 딴다윈 씨는 한국에서 일하는 남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고무공장에서 일한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돌아오면 고무나무 농장을 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한다는 딴다윈 씨.
이렇게 엄마가 일을 하는 날이면, 맏딸 10살 윈파파우는 5살 동생 윈파파모를 보살핀다고 하는데요.
동생을 세수시키고, 밥까지 먹인다는 윈파파우. 우등생인 윈파파우의 장래 희망은 동생의 팔을 고칠 수 있는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하네요.
2년전, 한국으로 간 아빠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는 자매.
오늘 방송에서는 이들 가족의 이야기와 아빠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의 갈 준비를 하는 자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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