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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얼마전 포털 뉴스에서는 배우 엄앵란 씨가 방송 도중 '유방암'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그 화제의 프로그램이 다름아닌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신년특집 <2016년 나는 몸신이다 특별기획 - 암! 명의에게 듣는다> 편이었다고 하네요.
2016년 1월 6일과 13일 양일간 방영될 이번 신년특집은 <1부. 발병률 세계 1위 - 대장암> 편과 <2부. 여성의 삶을 갉아먹는 유방암> 편으로 나뉘어 방영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울산 대학교 의과대학 아산병원 암 병원장이자 대장암 치료의 권위자 유창식 교수와 유방암의 아버지 불린다는 대한 암 학회 이사장, 서울대학교 노동영 외과 교수. 두 분과 함께 한국인이 가장 취약한 대장암과 유방암에 대해 알려준다고 합니다.

6일 <1부. 발병률 세계 1위 - 대장암> 편에서는 '남성 발병률 세계 1위' 라는 오명을 가진 '대장암' 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요.
대장암 분야의 명의 서울아산병원 유창식 교수가 대장암 극복 식단과 예방법 등을 소개하며 올바른 식단과 주기적인 검사를 조언한다고 합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대장암 3기를 극복했다는 최인선 전 프로농구 감독과 김명원 시인 겸 교수가 게스트로 참여해 본인들만의 노하우와 건강 밥상을 소개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인들에게 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다는 대장암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줄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 13일 <2부. 여성의 삶을 갉아먹는 유방암> 편에서는 전 세계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에 대해 다룬다고 하는데요.
유방암 증가율 1위라는 대한민국.
유방암 권위자 노동영 교수는 유방암 자가 진단 방법, 암을 예방하는 식습관 등 유방암 예방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특히 방송에서는 유방암을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는 배우 홍여진 씨가 출연해 암극복 비결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배우 엄앵란 씨의 유방암 판정 등 예상치 못했던 결과와 더불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알려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