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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2016년 1월 6일, 용감한 기자들 144회 신년특집 <최강 라이벌전> 에서는 <환장할 파트너> 를 주제로 패션뷰티전문 유아정 기자의 용감한 토크 <오 나의 동생님> 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연예계에서 절친으로 소문난 A양과 B양.
활동시기는 물론 취미, 외모까지 모두 비슷한 두 사람은 집안 대소사까지 챙기며, 양가 상견례 때 옆 테이블에 앉았다는 이야기까지 돌 정도로 연예계 소문난 절친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절친 연예인 두 사람은 A양이 재벌남과 결혼하면서 변화를 겪게 된다고 합니다.


원래 비슷한 급이었던 연예인 A양과 B양.
하지만 A양이 재벌남과 결혼하면서 신분 격차가 생겼고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는 변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A양 보다 나이가 많은 언니 B양.
하지만 동생 A양이 재벌남과 결혼으로 신분상승을 하자, 언니인 B양은 동생인 A양의 시중을 들기로 마음 먹었다고 합니다.


비슷한 급이라 같은 행사에 초대받곤 했었다는 A양과 B양.
하지만 재벌 사모님이 된 A양이 급 있는 행사장에 초대를 받는 반면, B양은 그렇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 받지도 않은 행사장에 찾아가는 B양. 이유는 동생인 A양의 시중을 들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옷 갈아입는 것은 물론 가방도 들어주고, 물도 가져다 주는 등 시중을 드는 언니 B양.


A양을 위해 모든 스케줄을 비우고 상시대기 할 정도였기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는 B양을 <A양의 5분 대기조> 라며 비아냥 거렸다고 하는데요.
한번은 친구들이 모두 모이는 날, 피곤하다는 핑계로 모임에 빠졌던 B양이 다음날 인스타그램에 유럽에 도착한 사진 #유럽도착! 을 올린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알고보니, A양의 화보 촬영을 따라 나선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B양 뿐만 아니라 B양의 남편 역시 A양 남편에게 열과 성을 다해 시중을 든다고 하네요.


부부동반 골프를 치러 간 A양 부부와 B양 부부.
사람들은 A양 남편의 수발을 드는 B양 남편을 보며, A양 남편 회사의 비서? 집사? 아니면 남자 캐디인가? 라고 생각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골프치는 내내 A양 남편의 밀착 수발을 들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A양 남편이 친 골프공을 직접 주워와 깨끗하게 닦아 건네주기까지 했다는 B양 남편.
이런 모습을 보며 친구들마저 B양이 왜 그렇게 변했는지 혀를 끌끌 차고 있다고 합니다.


A양의 재벌남편에게 무언가를 기대하고 B양 부부가 함께 수발을 드는 것일까?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는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요.
A양 부부와 함께 어울리면서 재벌부부의 고급진 취향에 맞추다보니 오히려 빚이 많아졌다는 B양 부부.
심지어 B양이 언니이다보니 오히려 B양이 돈을 내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미래가 불확실한 B양 남편의 직업.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B양 부부가 아마도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이득보다 더 큰 미래 큰 콩고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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