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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리얼다큐 숨


리얼다큐 숨 <전통과 현대의 만남, 주방명품> 편에서는 사라져 가는 전통에 현대적인 기술을 더해 만든 '옹기 도자 정수기, 무쇠 절구, 원터치 서랍 쌀뒤주' 주방 명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정수기.
가전제품이라 생각했던 정수기를 옹기의 원리로 만든 제품이 있다고 하는데요.
숨 쉬는 옹기 필터를 이용한 옹기 도자 정수기.
광물질과 흙의 배합 비율을 이용한 비법으로 만든 옹기 필터 정수기. 특히 정수기의 핵심인 옹기 필터는 물이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 유약을 바르지 않고 굽는다고 하는데요.
옹기 필터와 정수기를 끓는 물에 삶아 다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 10년은 거뜬하다는 옹기 정수기.
방송을 통해 전통 옹기를 이용해 건강한 정수기를 만드는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구미 한 주물공장에서는 전통 기법 그대로 무쇠 절구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거푸집에 쇳물을 부어 절구의 형태가 만들어지면, 그라인더로 매끈하게 갈고 들기름을 여러번 발라주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무쇠 절구.
특히 무쇠는 녹이 쉽게 슬기 때문에 들기름으로 길을 내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전통 절구를 현대에 새롭게 재현하는 현장을 소개한다고 하네요.


또 오늘 방송에서는 사라져가는 뒤주를 현대적인 아이디어로 부활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도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소나무로 기둥을 세우고, 오동나무 뚜껑을 달아 방습, 방충 기능을 더하고, 못을 사용하지 않는 전통 짜맞춤 기법인 '사괘 맞춤' 으로 만든 뒤주.
특히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에 맞게 크기를 줄이고, 쌀을 편리하게 꺼낼 수 있도록 원터치 방식의 서랍까지 장착한데다,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조상들이 지혜와 전통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만들어진 쌀뒤주 제작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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