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EBS 한국기행
잠시후 9시 30분부터 한국기행 '우리들의 천국 4부. 설악동 겨울왕국'가 방송됩니다.
지난 3부 '홍천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방송 보셨나요?
홍천군의 남면 제곡리 김표순 권승자, 서면 두미리 이병욱씨의 삶, 무척이나 부러웠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잠시후 '우리들의 천국 4부'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한라산, 지리산 다음으로 높으며 가파르고 험한 정도로 따지면 단연 최고인 설악산은 한가위에 쌓인 눈이 하지에 이르러 녹는다고 해 붙여진 이름
- 따라서 설악산의 진면목을 마주할 수 있는 것은 단연 겨울
- 이 겨울, 설악의 겨울왕국을 누리는 사람들
- 설악산이 좋아 설악산 자락으로 시집온 서성준씨
- 45년 만에 공개된 토왕성 폭포
- 설악산 암벽 마니아였던 서성준씨, 설악산에 자주 가기 위해 설악산 자락에서 나고 자란 남자와 결혼
- 아이 낳고 키우며 바쁘게 살다보니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 그래도 설악산에 갈 때마다 꽃 처녀 시절로 돌아간 기분
- 성준씨가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설악산을 찾은 이유
- 절벽을 따라 설치된 탐방로를 걸어 올라가면 모습을 드러내는 높이 320m의 웅장한 토왕성 폭포
- 설악산의 10대 비경 중 하나인 토왕성 폭포
- 설악산을 사랑하는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씨
- 42년째 지게꾼 일을 하고 있는 임기종씨
- 일감도 많이 줄었지만 설악산이 자신을 포근히 안아주는 것 같아 떠날 수 없다고
- 왜소한 체격에도 50kg~100kg의 짐을 번쩍번쩍 들어 올리는 임기종씨
- 마지막 지게꾼이 바라본 설악산의 절경
- 설악산 자락에서 태어나 도시에서 살다가 설악산으로 귀향한 정병선씨 가족
- 그들의 일상 속에 설악산은 어떤 풍경인지 찾아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