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jtbc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
목요일 밤 9시 40분이면 어김없이 보는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jtbc 인기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 최고의 사랑'입니다. 만혼 커플들의 가상 결혼생활이 생각보다 무척이나 재미있는데요, 그래서 저희 집은 매주 빼먹지 않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주는 장서희 윤건 커플의 '설렁탕집 깍두기 담그기'와 안문숙 김범수 커플의 '19금 영화 보기'가 재미있었는데요, 오늘은 또 어떤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그럼 간략하게 나마 두 커플의 오늘 방송에서의 결혼생활 살짝 훔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안문숙 김범수 커플은 안문숙의 친한 친구인 이경실, 이경애, 사유리에게 신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는데요.
훈훈한 분위기에서 덕담을 해 줄려고 온 기쎈 언니들은 안문숙의 다정 다감하게 음식 먹여주는 장면에 배알이 꼬이기 시작합니다.
이경애 왈 '미친 거 아니야?', 이경실 왈 '으메 염병한다'로 시작된 안문숙 성토는 급기야 안문숙의 흑역사를 폭로하기에까지 이른다고 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오늘 방송에서는 세 절친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솔한 결혼생활 tip과 화끈한 19금 토크도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후문입니다.
아내 절친들의 19금 농담을 리처드 범수는 어떻게 반응했을지 궁금하네요. ^^
평균 나이 41.5세 늦깍이 부부인 장서희 윤건 커플은 장미축제가 한창인 한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데요.
문제는 윤건은 놀이기구 마니아인 반면 장서희는 지독한 놀이기구 트라우마를 겪었던 적이 있는터라 이를 눈치채지 못한 윤건의 설레발(?) 때문에 건희 부부는 결혼 후 첫 위기를 맞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내 아내가 놀이기구를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알고 윤건은 하루 종일 매너손으로 아내의 마음을 달래는데요...
범퍼카, 롤러코스터 등의 놀이기구에서부터 놀이공원 먹거리까지 장서희 윤건 커플의 달달한 놀이공원 데이트는 잠시후 9시 40분부터 방송 된다고 하니깐요, 알콩달콩한 뒷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오늘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출연 : 김범수, 안문숙, 윤건, 장서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