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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1 글로벌 다큐멘터리 헌트


2016년 1월 9일부터 2월 27일, 매주 토요일 밤 8시. KBS 글로벌 다큐멘터리에서는 새해 첫 시리즈로 BBC 7부작 자연 다큐멘터리 <헌트, The Hunt> 를 방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이킹 과정을 포함해 총 8부작으로 방영될 다큐멘터리 '헌트' 는 자연세계에서 가장 드라마적인 '포식동물의 사냥' 을 주제로, 동물들의 전략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라인과 찰나의 순간을 영상으로 잡아낸 자연, 과학 다큐멘터리라고 하는데요.
무려 2년간 바다를 누비며 혹등고래를 사냥하는 범고래의 모습을 포착하고, 방송 최초로 안경원숭이와 심해 오징어를 찍기 위해 6K 적외선 카메라, 호랑이를 찍기 위해 씨네플렉스를 사용해 최고의 영상을 구현하는 등 편당제작비 약 27억 원, 총 제작비가

약 190억 원에 달하는 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라고 하네요.


포식자들에게 있어 가장 어려운 것은 다름아닌 먹이를 '사냥'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호랑이 같은 맹수의 사냥 성공확률이 채 10%도 되지 않는다고 하니.. 포식자들은 생존을 위해 사냥감들의 방어 전술 뿐만 아니라 그들 서식지의 환경까지도 이겨내야 한다는데요.
환경과 자신의 신체특성에 맞춰 사냥을 위한 최적의 전술을 개발해야만 하는 포식자들.
방송에서는 환경, 속도, 체력, 힘, 팀웍 등 다양한 능력과 변수에 의해 좌우되는 포식자들의 생존 현장과 '사냥하는 자와 사냥 당하는 자' 간 생존의 순간을 둘러싼 숨막히는 사냥의 세계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1편. 고난의 도전> 편에서는 환경에 따라 독특한 사냥의 기술을 사용하는 포식자들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은밀하게 접근하는 표범부터, 사냥감이 지칠 때까지 추격전을 펼쳐 단체공격하는 아프리카 들개, 물속 잠복 후 기습공격을 펴는 나일 악어, 지능과 팀웍으로 혹등고래를 사냥하는 범고래.
방송을 통해 포식자들의 치밀한 전략과 쉽지 않은 사냥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2편. 북극에서 살아남기> 편에서는 기죽상에서 가장 극한 환경에 사는 북극 동물들의 사냥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냥의 조건, 전략, 사냥감 등 몯느 변수가 바뀌는 계절의 변하와 최악의 환경을 견디며 사냥하기 위한 최상의 순간을 기다리는 포식자들.
방송을 통해 북극의 상위 포식자인 늑대, 북극 여우, 북극 곰 등 포식자들의 사냥 현장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3편. 숨바꼭질> 편에서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추격을 할 만한 공간도 충분치 않은 밀림, 숲 속에서의 포식자들의 사냥 현장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밀림의 왕' 호랑이 부터 작은 곤충 군대개미 까지.. 숲 속 포식자들과 사냥감들의 필사의 숨바꼭질.


<4편. 바다에서 살아남기> 편에서는 망망대해 흰수염 고래, 상어, 바다사자, 돌고래 등 바다의 포식자와 바다에서 먹이를 찾는 군함새, 알바트로스 등의 사냥 전략을 소개하고.


<5편. 어디에도 숨을 곳은 없다> 편에서는 광활한 초원과 사막 등 숨는 것이 불가능해 보이는 노출된 지역에서의 사냥 현장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치타, 대머리 독수리 등 노출된 지역에서의 포식자들. 하지만 사냥감들에게도 포식자들의 존재는 쉽게 노출되어 있어 시야가 트인 곳의 사냥 역시 힘든 노동의 댓가라고 하네요.


<6편. 시간과의 싸움> 편에서는 육·해·공 3면의 포식자가 모두 모이는 공간, 바닷가 사냥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돌고래, 걸어다니는 문어, 영리한 원숭이, 물고기를 사냥하는 늑대, 혹등고래 떼 등 사냥을 위해 바닷가로 몰린 포식자들.
바닷가에서 사냥꾼들은 시간과의 싸움을 피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사냥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기 위한 포식자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또 <7편. 적과의 동거> 편에서는 사자, 호랑이, 북극곰, 흰수염 고래 등 지구 최상위 포식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생존 위기와 그들의 최전선을 따라 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과학자들의 투쟁을 소개하고, <8편. 메이킹> 에서는 바다를 누비며 혹등고래를 사냥하는 범고래의 모습을 포착하기 위해 무려 2년간 바다를 누비고, 7분간 사용된 대왕고래 모습을 찍기 위해 56일간 하루 10시간씩 560시간을 촬영하며, 섭씨 70도가 넘는 나미브의 사막의 개미를 찍기 위해 뜨거운 모래 위에서 버텨내는 등 결코 쉽지 않은 제작과정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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