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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2015년 일본 '유행어 대상' 1위를 차지한 단어는 다름아닌 '바쿠가이, 爆買い' 라고 합니다.
'바쿠가이' 란 폭매, 즉 '싹쓸이 쇼핑' 을 의미하는 단어로 중국 관광객들의 손큰 쇼핑을 일컫는다고 하는데요.
<세계인 현장 - 불황탈출, 일본의 관광대국 전략> 편에서는 2014년 관광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존의 가전, 의류 뿐만 아니라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면세 품목 확대'와 관광객들이 여권만 보여주면 소비세 8%를 현장에서 '즉시 면세' 해 주는 등 '큰 손 중국 관광객'들을 잡기 위한 일본의 노력을 공개하고, 일본에서 빈집이 가장 많은 오타구 지역의 빈집을 활용한 숙박시설 계획, 우동 만들기 체험, 닌자 체험관 등 일본 각 지역의 다양한 이벤트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 전략 등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세계인 핫이슈 - 인도 대리모 산업> 편에서는 지난 2002년 인도의 '상업적 대리모 산업' 허용 이후 매년 20% 이상씩 성장한 대리모 시장의 실태와 폐해, 그리고 지난 해 10월, '대리모 행위 금지 법안' 제출 후 일어나고 있는 반대의 목소리 등 인도 대리모 산업의 현황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또 <세계인 스페셜 - 라이베리아, 버려진 침팬지섬> 편에서는 라이베리아 파밍턴 강, '원숭이 행성' 이라고도 불리는 '침팬지 섬', 66마리의 침팬지들의 사연과 침팬지 섬의 현실을 통해 동물 실험의 명암과 동물 실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다양한 시각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하는데요.
1974년부터 2005년까지 라이베리아에서 벌였던 '뉴욕혈액센터' 침팬지 실험.
미국의 바일랩 (VILAB) 프로그램은 침팬지를 대상으로 B형 간염, C형 간염, 에이즈 등 온갖 바이러스와 관련한 실험을 했고, 라이베리아 내전이 발발과 동물 실험의 윤리에 대한 논란이 시작되면서 뉴욕 혈액센터는 실험에 이용했던 침팬지들을 버리고 떠나 버렸다고 하는데요.
마실 물도, 먹을 것도 없는 섬으로 보내진 남은 침팬지들. 방송을 통해 현재 남아있는 침팬지 섬과 구 연구소의 현실, 그리고 동물실험의 명암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구글로 보는 세계> 에서는 2016년 새해 전 세계 인기 검색어의 주인공 '복권' 과 태국 인기 검색어 '쿤통댕'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1월 이후, 17회 동안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누적된 당첨 금액만 무려 4천700억 원에 달한 미국의 '파워볼' 로 인한 '파워볼 열풍' 과 600억원의 당첨금을 받지 못한 영국 노부부의 사연 등 '복권' 에 관계된 검색어들을 살펴보고,
태국 인기 검색어 '쿤통댕' 에 대해서는 태국 국왕이 가장 아꼈다는 왕실 견, '쿤통댕' 사망 소식과 태국 방송사의 쿤통댕 장례식 보도, 쿤통댕을 위한 노래, 엽서, 영하 제작, 심지어 국왕이 집필한 '쿤동댕' 책에 대한 인기까지. 태국 국왕이 사랑하고, 태국 국민들이 사랑한 개, 쿤통댕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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