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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채널A 먹거리 X파일


먹거리 X파일 <노인 요양원의 비밀> 편에서는 급증하는 노인 요양원에서 제공되는 '요양원 밥상', 요양원 먹거리 안전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고령화 시대 늘어나는 요양원.
하지만, 대부분의 요양원이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적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보호자는 요양원 내부 실태에 대해 정확히 알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이런 가운데 종종 들려오는 노인 요양원 먹거리에 대한 기사들. 때문에 제작진들은 노인 요양원 밥상 검증에 나선다고 합니다.
그런데..
체계적으로 짜여진 식단표와는 다른 주방 실태.
요양원 직원은 식단표는 단지 관할 기관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는 말하고, 제작진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폐기용 식재료가 넘쳐나는 요양원 밥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이런 불량 식재료는 어디에서 가져오는 것일지?
며칠 전 포털 뉴스에서는 '닭사료'로 쓰겠다며 대형마트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유통업체로부터 유통기한이 지나 폐기한 식재료를 공짜로 가져다가 반찬을 만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폐기용 식재료가 넘쳐나는 요양원 밥상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또 <꼬막이 수상하다 2년 후> 편에서는 지난 2014년 2월, 일본산 참꼬막이 국내산 벌교 참꼬막으로 둔갑해 팔리는 현장을 고발한 후 2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재검증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일본산 참꼬막에 이어, 우리가 가장 즐겨먹는 새꼬막 역시 중국산 새꼬막이 국내산으로 둔갑해 팔리고 있는 현장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난 3년 사이 무려 100배 이상 늘어났다는 중국산 새꼬막.
특히 중국산 새꼬막은 전문가마저도 구분하기 어려운데다 유전자 분석도 불가하다고 하는데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제작진이 여러 시장에서 구입한 중국산 새꼬막의 중금속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중국산 새꼬막에서 이타이이타이병을 유발할 수 있는 중금속 '카드뮴' 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것.
오늘 방송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는 꼬막의 충격적인 실태, 중금속이 검출된 꼬막이 팔리고 있는 현장을 보도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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