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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스페셜 


잠시후 11시 10분부터 '신년특집 SBS스페셜 엄마의 전쟁 2부 캥거루맘의 비밀'가 방송됩니다.

지난 주 1부 정말이지 공감하면서 보았는데요.

이번주에는 '캥거루맘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의 환경상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힘든 엄마들의 고민과 그로 인해 생기는 황혼육아 등의 문제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왜 캥거루맘이 생기고 헬리콥터맘이 왜 생기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네요. 

평소 육아와 교육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시라면 오늘 방송 꼭 챙겨 보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대구 사교계 여왕 '계모임의 꽃'의 ‘황혼육아’정복심씨(55)!

- 어느 날 갑자기, 시집간 딸이 손자를 둘이나 매달고 친정집에 나타난 것!

- 손자들 때문에 사교계 여왕 자리도 포기하고, 장장 30여 년 만에 포대기를 둘렀건만 딸은 육아선배인 친정엄마에게 무려 ‘훈장질’까지 하기 시작하는데.. 

- 친정엄마 입장에서는 요즘 엄마들 유난스럽기도 하다 말만 들었지, 내 딸이 이럴 줄은 정말 몰랐다. 

- 아무거나 주워 먹여도 아이들은 쑥쑥 잘만 크건만, 한 주먹에 50000원이 넘는 쇠고기를 사다가 이유식으로 먹이지를 않나, 아무리 봐도 거짓부렁 같은데, TV며 책에서 떠드는 이상한 교육프로그램은 다 따라하겠다며 닥치는 대로 돈을 써댄다.

- 하지만 대쪽 같은 성정으로 따지자면 엄마도 딸 못지 않은 바, 오늘도 ‘자고로 애들은 때리면서 키워야 한다’는 정겨운(?) 육아법을 몸소 실천하다가 딸과 전쟁이 벌어진다.

- 2015년 10월 24일, 서울의 한 병원

- 세 아이의 울음소리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 주인공은 바로 이한나씨(30세)의 세쌍둥이 별, 우주, 태양.

- 이날은 한나씨가 엄마로 첫발을 내딛기도 한 날이다. 

- 아이가 한 살이면 엄마 나이도 한 살. 

- '요람에서 무덤까지’ 엄마의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 대한민국을 떠난 엄마들 

- 네덜란드에 사는 윤현숙씨 : 여자와 엄마, 어느 것 하나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대한민국을 떠날 수밖에 없었어요.

- 한국사회의 손꼽히는 엘리트였던 한국 엄마 윤현숙씨(43)와 원미희씨(35).

- 엄마가 되면서 대한민국에서 너무 많은 것을 잃어야 했다는 그들은 머나먼 네덜란드로 떠나 와서야 비로소 ‘엄마로서의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는데...

-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출신의 윤현숙씨.  

- 그녀의 입학 동기인 ‘92학번’ 남녀 학생의 졸업 후 이력을 추적 조사한 결과,  21세기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어떤 현상’을 발견

- 과연 ‘그 많던 여학생들은 어디로 갔는가?’

-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대한민국에서 등 돌리게 하는가.  

- 한국 사회의 ‘엄마전쟁’을 끝낼 길은 어디에 있을까.

- 하루에도 몇 번씩 ‘배 째라’ 하고, 엄마라는 굴레를 모조리 내려놓고 싶지만, 그녀들은 오늘도 꾹 참고, 지지고 볶고 산다. 

- 강씨 종갓집 맏며느리 김미숙(56)씨. 

- 참하기 이를 데 없는 외모와는 달리, 강씨 집안에 남몰래 칼을 갈아왔다는 그녀

- 고된 방앗간 일을 하면서 4대 가족 건사하고, 시집살이까지 하느라 하루 3-4시간 이상 잠도 못 주무시는 비운의 엄마이기 때문

- 그런 그녀의 천적은 오늘도 방앗간은 뒤로 하고, 골프장이며, 당구장, 볼링장으로 마실 다니는 ‘베짱이 남편’!! 

- 일개미 아내에게 꼼짝없이 묶여버린 베짱이 남편, 그에게 떨어진 날벼락 같은 하루를 따라가 봤다.


그리고 아래는 이번 SBS스페셜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가라! 엄마 옆으로

절대로 자식 봐주는 공은 없다

엄마의 숙제는 어디가지인가

결혼시키고 나도 끝이 아니라 그러더라고요

부모가 할게 또 있어요

싫어요. 엄마 먹던 거잖아

입 안 댔다

엄마

자식이 내 인생 될 수 없고 

내 인생이 자식 인생 될 수 없다

엄마와 엄마의 엄마의 이야기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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