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봄날 27회, 치매 걸린 남편, 무너진 엄마의 허리, 아이가 된 남편, 아픔보다 남편 걱정이 우선인 엄마, 봄날지기, 신규철, 신현준, 벤, 엄마의 봄날
TV/함께 사는 세상 2016. 1. 11. 19:57
출처: TV조선 엄마의 봄날
잠시후 9시 50분부터 엄마의 봄날 27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26회 '굳센 엄마, 순자 씨에게 봄날은 올까?' 정말이지 감동적이었는데요.
이번주 27회 '아픔보다 남편 걱정이 우선인 엄마 이야기' 도 지난주에 못지 않게 재미있고 감동적이라고 합니다.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하루 종일 할머니만 따라다니는 치매 걸린 할아버지!
- 막걸리를 좋아하는 할아버지, 그런 할아버지가 걱정되는 할머니
- 엄마(할머니)의 잔소리
- 반항하는 남편 (할아버지)
- 모든 일을 도맡아 해 온 할머니
- 오랫동안 고생으로 무너진 엄마 (할머니)의 허리
아래는 이번 엄마의 봄날 27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제작진 : 어머니 어디가세요?
할머니 : 시장가~ 근데 할아버지가 쫓아와. 나오지 마! 가!
할머니 : (나랑) 붙어 다니려고 하고 따라오려고 하고 치매가 와서 그러는데 ...
할머니 : 세 살 먹은 애들하고 똑같아
오늘도 남편 걱정에 멈추지 않는 엄마의 잔소리
아이처럼 반항하는 남편
할아버지 : 개코다 개코야!
몸이 불편한 남편을 대신해
모든 일을 도맡아 온 엄마
고된 세월 속에 무너진 엄마의 허리
그러나 당신의 아픔보다
남편 걱정이 우선인 엄마
엄마는 당신을 위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을까요?
진행 (봄날지기) : 배우 신현준, 정형외과 전문의 신규철, 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