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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명의



얼마전 방송에서 40대 이후 신장의 기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데요.
대한신장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7명 중 1명이 만성 신장병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더구나 고령화로 인해 만성 신장병 환자 수는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특히 당뇨병성 신장 투석환자들은 10년 생존율이 암 환자보다 낮을 정도로 위험한 질환이 바로 만성 신장병이라고 하네요.
노화로 인한 질환이라..
더구나 신장은 기능의 7~80%가 손상되어도 자각증상을 느끼기 어려운 침묵의 장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악화된 상황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만성 신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2015년 4월 24일 EBS 명의에서는 서울대 의대 신장내과 전문의 안규리 교수와 식혈관외과 전문의 하종원 교수, 두 명의를 소개한다고 합니다.


만성 신장병을 친구로 삼고 살아가야 한다는 안규리 교수.
앞서 밝힌 것처럼 만성 신장병 환자의 수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만성 신장병의 대표적인 원인은 다름아닌 <당뇨병과 고혈압> 이라고 합니다.


만성 신부전 환자의 약 41%가 당뇨를 요인으로 하고, 약 20%는 고혈압을 요인으로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당뇨와 고혈압이 국민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대표적인 성인병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불특정 다수의 환자가 신장병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통해 혈압, 혈당만 조절해도 10년 이상 투석을 늦추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신장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네요.


이렇듯 신장질환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국내 1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한다는 희귀 신장 질환인 다낭성 신장 질환 역시 관리를 통해 건강한 투병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다낭성 신장 질환이란, 치료법이 없는 유전 질환으로 신장에 여러 개의 물혹이 생기면서 제 기능을 잃게 되고, 신장의 크기가 커지다가 마침내 말기 신부전에 이르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효과적인 관리로 건강한 투병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니, 정말 관리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물론 만성 신장병으로 투병하는 환자들에게 가장 큰 희망은 다름아닌 신장이식이죠?
투석으로 인해 많은 것을 포기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있어 신장이식은 새생명을 얻는 것과 다름 없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을 통해 신장 이식의 의미와 그 희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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