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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한국기행 


잠시후 9시 30분부터 한국기행 '영덕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부. 칠보산 산골 마을 금곡리'가 방송됩니다.

지난 1부 '블루로드를 따라서' 방송 보셨나요?

대게가 유명한 영덕에서의 명진호의 김경섭 선장과 한녹술 할아버지, 강선자 할머니의 이야기 재미있었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도 무척이나 기대가 됩니다.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잠시후 '영덕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2부'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하네요.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해발 400m, 칠보산

- 구불구불한 산길을 차로 쉼 없이 올라가면 마을 금곡리가 나타난다. 

- 금곡리에서 태어난 김성규 씨

-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다짐하며 마을을 떠났다가 15년 전, 뇌종양 판정을 받은 아버지와 함께 마을로 돌아온 성규 씨

- 아버지와 아들, 둘만의 생활은 단조롭지만, 덕분에 아버지는 무거운 나무를 번쩍번쩍 들만큼 건강해졌다. 

- 이장 댁 아랫집에 살고 있는 금곡리에서 유명한 잉꼬부부. 

- 강종수 씨의 이야기엔 아내 자랑이 대부분. 

- 올겨울 마지막 수수를 털고, 어렵게 얻은 복분자 나무를 심고, 내년에 쓸 거름을 뒤집는다. 

- 한가롭다는 겨울에도 산골 생활은 이렇듯 소소한 일거리들이 기다리고 있지만, 당신과 함께라면 오늘도 따사로운 봄날

- 영해 장날은 금곡리 주민들이 단체로 나들이 하는 날

- 산골 마을 금곡리까지 들어오는 버스는 하루 2번

- 8시 20분 버스를 타고 나가, 영해에서 12시 출발하는 마지막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여정

- 금곡리 사람들의 소박하지만 정겨운 겨울 일상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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