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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휴먼다큐 사노라면


사노라면 <못말리는 장사꾼 시어머니와 며느리> 편에서는 경북 울진 전곡리, 전곡마을 소문난 고부 88살 시어머니 방옥분 님과 62살 며느리 방승자 님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마을 이웃집 아줌마와 옆집 딸로 지내다 40여년 전 고부의 연을 맺었다는 두 사람.
대구에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다, 12년 전 시어머니의 귀향에 따라나서며 함께 귀향하게 되었다는 두 사람은 어디를 가나 함께하는 모녀 같은 고부 사이라고 하는데요.
아들 며느리가 말리는데도 집에 앉아 놀면 뭐하나 싶어 매일 양원 역으로 행상을 나가시는 시어머니.
그러던 어느 날, 옆에서 장사하던 할머니의 매운탕 먹었다는 자랑에 어머니는 며느리를 들들 볶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의 성화에 물고기 잡으러 나간 아들 며느리.
그런데.. 추운 날 찬바람을 맞아서일까? 며느리가 그만 기침을 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신 때문이 아닐까 염려스러운 시어머니. 장사도 나가시지 않고 며느리 곁을 지키신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아들까지 질투한다는 모녀 같은 고부의 알콩달콩 사는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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