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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영원한 내편이자 내 힘의 원동력인 가족의 훈훈한 만남의 현장을 소개해 주는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오늘 <미얀마에서 온 자매 - 2부. 아빠에게 주는 일등상> 편에서는 지난주 소개된 10살 윈 파파우, 5살 윈 파파모 자매의 한국 여정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둘째 딸, 파파모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2년 전 한국으로 떠난 아빠 민떽상 흐라이 씨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온 엄마 딴다윈 씨와 파파우, 파파모 자매.
처음 겪은 겨울 추위에 모녀는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설상가상, 지하철 이용법도 어려워 해매고 길을 물어봐도 모른다는 대답뿐.
겁먹은 맏딸 파파우는 그만 눈물까지 보이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남대문시장? 방송을 통해 자매의 좌충우돌 아빠 찾아 삼만리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아빠의 회사에서 아빠가 일하는 모습을 보게 된 자매.
생각밖의 위험한 일을 하는 아빠의 모습에 그만 눈물까지 보였다고 하는데요.
아빠를 위해 미얀마에서 준비해온 상장과 트로피로 깜짝 이벤트까지 열어준 회사사람들. 오늘 방송을 통해 아빠 민떽상 흐라이 씨와 미얀마에서 온 가족들의 따뜻한 만남의 현장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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