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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2


용감한 기자들 145회 <좋아서 그랬어> 편에서는 용감한 기자들의 안방마님, 연예부 남혜연 기자의 용감한 토크 <사모님의 심기를 건드린 톱스타> 가 공개돼 화제가 되었습니다. <부제> 완판녀의 새로운 타이틀


톱스타들의 공항패션은 떴다하면 완판 행진을 하는 완판 아이템으로 떠오를 정도로 이슈가 되곤 하는데요.
무엇이던 걸쳤다하면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완판녀' 톱스타 A양.


A양이 공항에 나타났다하면 곧바로 'A양 가방', 'A양 코트' 가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며, 완판녀로 사랑받는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 A양'.
어떤 옷을 입어도 명품처럼 고급스럽게 소화해 '완판녀' 타이틀을 소유하게 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색다른 타이틀이 생겼다고 합니다.


패셔니스타 vs 강남 사모님


여느 때처럼 각종 패션 아이템을 장착하고 공항에 나타난 A양.
그런 A양의 모습은 당연히 사진기자들에게 포착되었고, 인터넷에는 곧바로 A양의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A양 공항패션' 이 수 많은 기사로 인터넷에 도배될 정도.
때문에 A양의 협찬 브랜드 측은 폭발적인 반응에 환호를 질렀다고 하는데요.


반면, 그와 반대로 어떤 한 브랜드에서는 정말 지옥 같은 상황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다름아닌 A양이 들고 나간 '명품 가방 브랜드' 였다고 하는데요.


강남 돈 많은 사모님들에서 은밀하게 유행 중이었다는 명품 가방.
기본적으로 몇천만원대를 호가하는 고가의 가방 브랜드로, 이 날 A양이 들고 나온 가방은 '3천만원대 가방' 이었다고 하는데요.
인터넷에 A양의 사진이 나오자마자 같은 가방을 구입했던 사모님들에게 엄청난 항의 전화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이유는 '어디 감히 이런 연예인 따위에게 가방 협찬을 해주느냐'는 것.
'브랜드 가치가 떨어진다' 며, A양 사진 공개 당일 반품 요청이 쇄도 했다고 하는데요.


A양 사진 공개 당일 반품된 수량만 무려 7개.
몇 억대의 손해를 보게 된 브랜드 매장 직원들은 멘붕 상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멘붕이 된 이유는.. A양이 이 브랜드 매장에 방문한 적이 없다는 것.
때문에 브랜드 직원들은 A양이 들고 나온 가방의 라인이 입고된 시점부터 최근까지 모든 매장의 CCTV를 분석 했다고 하는데요.


CCTV 분석결과, A양이 이 브랜드의 정품 가방을 든 것은 맞지만 이 매장에서 가방을 구입한 사람은 A양이 아니라 A양의 남자친구, B씨 였던 것이라고 합니다.
영상 속 A양 남자친구, B씨는 전화기를 들고 있었고 전화 속 A양이 알려주는 위치를 따라 가방을 구입했던 것이라고 하는데요.
불과 5분도 채 걸리지 않은 시간에 3천만원대의 가방을 구입해 갔던 B씨.


그런데! 더욱 굴욕적인 것은 CCTV 영상 확인으로 모든 의문이 풀린 가방 브랜드 측의 태도 였다고 합니다.
브랜드 측에서 항의 전화를 했던 고객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서 '고객님 저희는 절대 협찬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은 A양의 남자친구인 B씨가 구매한 것이니 노여움을 푸세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라며 하루종일 사과를 하느라 진땀을 뺏다고 하는데요.


결국 비싼 홍역을 치른 이 브랜드.
이후 웬만하면 연예인과 엮이지 않기 위해 각별히 노력한다고 하는데요.
아주 초창기, 여자 연예인 딱 2명에게 협찬을 했었다는 브랜드. 그나마도 브랜드측이 원해서가 아니라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부탁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
항의 전화를 걸었던 고객들은 A양 급이 떨어진다고 판단 한 것이 아닐까 한답니다.
지금까지 이런 사태를 전혀 모르는 A양과 B씨. 하지만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많은 사람들은 A양을 부러워한다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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