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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1 <하나뿐인 지구>  


잠시후 8시 50분부터 EBS 하나뿐인 지구 1321회 '설악산 대피소에 가다' 편이 방송되는데요.

오늘은 해발 1,708m를 자랑하는 겨울 설악산 이야기입니다. 

산마루가 오래도록 눈을 품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 설악 (雪嶽)이라는 사실 아셨는지요? 

사실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가보고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설악산이어서 오늘 방송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하얀 눈으로 치장한 웅장한 기암괴석과 반짝이는 눈꽃, 그리고 대피소와 설악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엮었다고 하니깐요. 

저처럼 여행 좋아하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꼭 보셨으면 하네요. 즐감하시길 ...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겨울이 빚어낸 설악의 또 다른 이름, 설산雪山

- 설악산은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높은 해발 1,708m의 산

- 1970년 3월 24일 5번째로 국립공원에 지정

- 강원도 4개 지역인 속초시, 양양군, 인제군, 고성군에 걸쳐있는 설악

- 서쪽의 인제군 쪽을 내설악

- 동쪽의 속초시와 고성군 양양군 쪽을 외설악

- 예로부터 금강산의 ‘수려함’과 지리산의 ‘웅장함’을 두루 갖춘 ‘산중 제일 미인’이라는 칭호를 들어온 천의 얼굴을 가진 명산

- 또 다른 이름인 ‘설산雪山’, ‘설봉산雪峯山’, ‘설화산雪花山’

- 설악의 겨울은 추운 바람과 맞서기 위해 하얀 솜옷으로 치장한 눈꽃과 고드름을 싹 틔운 장엄한 기암괴석의 향연을 맛볼 수 있어 더 큰 감동을 준다고. 

- 설악산에 있는 다섯 군데의 대피소 중에 대청봉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 잡은 중청대피소(1,676m)와 소청대피소(1,450m).

- 재건축공사를 통해 2013년에 개장한 소청대피소

- 내설악을 배경으로 지는 일몰이 유명한 곳으로 공룡능선과 울산바위 너머로 동해까지 조망할 수 있다는 소청대피소

- 소청대피소 계장 최성근 : 설악산 소청대피소를 생애 처음 오시는 분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남겨드리기 위해서는 경치나 시설물 한 가지 한 가지가 다 중요하죠.

- 1995년에 완공된 중청대피소

- 설악산 최고봉인 대청봉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아침 일찍 대청봉 해돋이를 보려는 탐방객들이 많이 머무는 곳

- 고된 산행에 지친 몸을 쉬는 한편, 산에서 먹는 음식의 참맛을 느끼기 위해 불편을 무릅쓰고 등산객들이 싸온 음식의 향연과 낭만이 펼쳐지는 곳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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