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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잠시후 9시 40분부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32회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이번주는 '731부대, 남한 첫 마루타 피해자를 찾다'라는 제목으로 경상북도 출신의 항일운동가 김성배 씨의 남한출신 첫 마루타 피해자의 행적을 추적해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또한 인간으로서는 해서는 안 될 일들을 저지른 일제 시대, 731부대의 만행과 일제에 대항해 싸우며 조국을 구하려다 생체실험으로 희생당한 독립투사가 남긴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하네요.

방송을 통해 다시한번 우리의 가슴 아픈 역사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저처럼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놓치지 마시고 꼭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 하였습니다. 


그럼 오늘 방송에서 다룰 이야기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 1933년, 만주 하얼빈에 설치된 관동군 산하 세균전 부대, 일명 731부대

- 통나무라는 뜻의 마루타

- 희생자는 최소 3,000여명 이상으로 추정

- 인류 역사상 전례가 없었던 참혹한 생체실험의 대상이 됐던 조선인 피해자

- 2005년 731문제 국제 연구센터에서 공개한 증거 문서

- 마루타 희생자 중 조선인으로 밝혀진 사람은 현재까지 모두 문서상으로 4명 (실제는 200명 이상으로 추정)

- 이북이나 만주에서 출생한 그들은 모두 항일운동가

- 관동군 헌병 사령부는 이들을 체포한 뒤 731부대로 이송해 마루타로 사용했던 것.

- 취재 도중 또 다른 조선인 희생자로 추정되는 2명의 문서를 발견

- 한 명의 본적지는 경상북도, 그리고 또 다른 한명의 본적지는 함경북도

- 첫 남한 출신 마루타 희생자가 확인

- 경상북도 출신의 김성배로 알려진 그는 731부대로 특별이송되기 전 목숨을 걸고 항일운동에 나섰던 독립운동가

- 만주 땅에서 일본군과 싸우던 조선의 항일투사

- 마루타 희생자들은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임산부부터 아이까지 실험 재료로 투입

- 부대장 이시이 시로

- 세균실험, 생체 냉동실험, 생체 해부뿐만 아니라 내장을 제거해보거나 동물의 혈액을 주입하는 등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 731부대

- 일제에 대항해 싸우며 조국을 구하려다 생체실험으로 희생당한 독립투사가 남긴 의미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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