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스틱

 
 
 

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특종세상 <터미널을 떠도는 '삐에로 아줌마!' 짙은 화장 뒤에 숨겨진 그녀의 사연은?> 전북 익산 시외버스터미널 삐에로 아줌마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3, 4년 전부터 터미널에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아주머니. 마치 피에로를 연상시키는 짙은 화장 때문에 '피에로 아줌마' 라는 별칭을 가졌다는 그녀.
하루가 멀다하고 터미널에 나타난 그녀는 전주, 고창, 부안, 김제 등 다른 종착지의 버스를 무작위로 올라탄다고 하는데요.
창밖 경치를 구경하다말고 혼자 말을 중얼거리는가하면  이유 없이 웃다가 화내기를 반복한다는 아주머니.
더구나 목적지에 도착하면 또다시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향한다고 하는데요.
주변 사람들을 경계하고 좀처럼 대화를 나누지 않아 그녀의 속사정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화려한 옷차림과 가방 속에서 꺼낸 지폐 뭉치 때문에 재벌집 딸, 돈 많은 미망인 등 아주머니를 둘러싼 소문들이 무성하다고 합니다.
그 소문들은 정말일까? 오늘 방송에서는 피에로 아줌마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과 그녀의 사연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또 <외워야 산다! 명언의 매력에 흠뻑 빠진 암기왕 할머니!> 편에서는 전북 전주 한 전통시장 66살 암기왕 강귀례 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무려 1000개의 명언을 가뿐하게 외운다는 할머니. 시장에서 리어카 잡화상을 하는 그녀는 손님들이 물건을 사갈때 답례로 명언을 줄줄 외워준다고 하는데요.
틈만나면 사람들에게 명언을 전해주는 명언 전도사.
15년전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지적장애 3급 딸, 43살 방정숙 씨와 단둘이 남게된 할머니는 극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하는데요.
공중화장실에서 우연히 발견한 글귀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내 손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가 삶의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다양한 명언을 외우며 우울증을 극복했다는 할머니.
좋은 명언을 들려주며 혹시 딸이 나아지지 않을까 희망도 버리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암기왕 할머니에게 있어 명언은 어떤 인지? 방송을 통해 들려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


네이버 애널리틱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