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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세계의 눈  


오늘 오후 16시 45분부터 EBS 세계의 눈 '사자와 하마, 야수의 대결' 방송이 시작됩니다. 

흥미로운 다큐인데요.

언제인가 사람이 가장 큰 피해를 당하는 야생동물 중 하나가 하마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만큼 하마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유순한 동물이 아니라는 의미인데요.

맹수의 제왕 사자도 함부로 할 수 없는 하마!

그 대결이 흥미롭네요. 

자연다큐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오늘 '세계의 눈'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야생의 땅 아프리카에서는 제아무리 맹수의 제왕이라고 해도 권력을 독점할 수 없으며, 이는 사자에게도 해당

- 건기를 맞아 강변에 자리 잡은 사자의 걸림돌은 바로 하마

- 하마의 육중한 몸집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괴력은 비록 초식동물임에도 사자로 하여금 함부로 덤벼들 수 없게 만드는 힘을 발휘

- 사자와 하마의 영토 경계선은 잠비아의 루앙과 강

- 상류 지역의 잦은 비 덕분에 연중 강물이 마를 일은 없으나 건기가 절정으로 치달으면 온갖 목마른 동물들의 집합소이자 피난처가 되는 루앙과강

- 강변에서 사냥을 해야만 하는 사자는 종일 물에서 지내다가 저녁 무렵에 육지로 올라와 풀을 뜯는 하마의 동선이 부담스럽다.

- 하마가 지나가는 길을 가로막았다가는 자칫 밟혀죽기 십상

- 크기가 작고 연약한 새끼가 사고를 당하는 일이 종종 발생

- 이따금씩 사냥감을 찾아 얕아진 강을 건너다니는 사자가 신경 쓰이는 하마

- 유별나게 영토에 대한 집착이 강한 하마

- 허락 없이 자신의 영토를 침범하는 모든 것을 적으로 간주, 맹렬하게 공격

- 수위가 낮아질수록 뙤약볕과 무거운 체중을 감당해줄 깊은 물에 하마들이 몰려들면 하마는 하마 간의 영역싸움, 우두머리로서 패권을 두고 벌이는 전투까지 치러내야 한다. 

- 사자는 과연 영토침범에 예민한 하마를 상대로 강변의 사냥터를 지킬 수 있을까? 

- 하마는 호시탐탐 어린 새끼를 노리는 포식자 사자에 맞서 영토와 새끼를 방어할 수 있을까?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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