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6회, 충녕 운명적 만남, 석각의 비밀, 곽수 석장, 소현옹주 재회, 가현 아씨, 피휘, 서운관 시노비, 지경찬 죽음, 유택상 고려 부활 모의
TV/드라마 2016. 1. 17. 21:02
출처 :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
잠시후 9시 40분부터 장영실 6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어제 5회 방송 '천문석각의 비밀, 서운관 관원 의문의 죽음, 장영실 상경, 시노, 천문석각 새긴 석공, 충녕 3인방, 정초, 정흠지, 정인지' 등의 이야기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오늘 장영실 여섯 번째 이야기도 지난 주 못지않게 재미있다고 합니다.
저처럼 사극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영실을 납치, 전배천
- 천문석강 장인, 곽수 석장을 찾다가 위험에 처한 충녕
- 충녕의 목숨을 구한 장영실
- 석각의 비밀을 알게 된 충녕
- 이천의 소개로 소현옹주와 재회한 영실
- 옹주의 집에서 천문석각과 관련된 또 다른 단서를 발견
- 피휘 : 왕의 이름을 피해 다른 글자를 대신 사용하는 것. 고려 태조의 이름인 건(建)이 들어 있는 글자를 피휘하여 입(立)를 대신 사용한 것
- 천문석각 : 천상열차분야지도 각석, 조선 태조 4년(1395년)에 왕명으로 제작된 별자리를 새긴 석판, 천년전 고구려의 별자리를 기초로 만든 천문 석판
- 시노 : 시중 드는 남자 종
- 유택상 (임혁) : 고려 때부터 서운관에 입직해 태종 때 서운관 총책임자 제조까지 이르렀다. 서운관의 천문학과 명과학을 이용해 태종을 좌지우지 하려고 한다. 일생일대의 목표인 고려 부활을 가슴 속에 숨긴 채 태종이 무너질 날만 기다리고 있다.
- 우보 문집 中 슬픈 석공의 노래 - 밤마다 꿈에 날선 정으로 입자를 지우고 건자를 새겨넣는다
- 우보 : 태종 이방원의 필명
- 석각 피휘의 비밀을 알고 있었던 태종 이방원
- 6조 직계제
- 장영실 친구 석구와 소현옹주 몸종 을선의 첫 만남 (이후 백년가약)
- 유택상은 장희제에게 왕산공(?)를 보필하라고 말한다
- 유택상에게 고려 부활을 맹약했던 장희제 는 실제로 태종의 가신(이중 간첩)
- 영실,북극성이 바뀌었다고 충녕에게 말함 (대제별->천추별)
그리고 아래는 이번 장영실 6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호위무사 : 웬 놈이냐?
충녕 : 전하, 소인 석각의 비밀이 무엇인지 알아냈습니다.
태종 : 지금은 보고 싶지 않으니 돌아가라 하라
이천 : 이 많은 신료들이 유판사 (유택상) 댁에 모여 무슨 모의를 하는가
관료 : 무슨 말을 그리 심하게 하는가?
이천 : 몸들 상하지 않게 조심하시게
충녕 : 천문석각의 비밀을 알게된 서운관 생도랑 관원이 (지경찬) 화살을 맞고 죽었습니다.
복면자객 : 세자전하, 제가 멈추시라 했지 않습니까?
이천 : 어릴 적 동래현에서 만났던 가현 아씨를 기억하느냐? 주상전하의 따님이신 소현옹주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