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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달라졌어요


달라졌어요 <모텔에서 만나는 별거 부부> 편에서는 한달째 별거 중이라는 결혼 7년차 부부, 35살 동갑내기 이정훈, 한아름 부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6개월 전, 남편의 실수로 집을 잃었다는 부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시댁에 들어가게 된 아내는 남편에 대한 배신감이 언행으로 표출되며 급기야 시부모님과의 싸움 끝에 집을 나가 친정에서 지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두 사람은 모텔에서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고 하네요.


시댁을 나온지 한달째라는 아내.
4식구가 단란하게 살던 6개월 전이 그립다는 아내는 아이들과의 전화로 외로움을 달랜다고 하는데요.
6개월 전, 자신과는 아무런 상의도 없이 시댁 합가를 추친한 남편에 대한 분노로 부부 싸움이 잦아지고, 고부갈등이 깊어져 시댁과의 갈등은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라고 합니다.


7살 4살 남매를 돌보며 육아 스트레스와 취업 스트레스를 함께 겪고 있는 남편.
남편 역시 당장 아내와 합치고 싶지만, 부모님께 도움을 받아 분가하려했던 남편은 아내와 부모님의 관계가 틀어지며 분가조차 쉽지 않은 상황으로 몰렸다고 하는데요.
아내가 조금만 더 참았으면 분가도 하고, 부부 사이도 좋아졌을 텐데라는 생각에 안타깝기만 하다고 합니다.


남편보다는 착한아들의 길을 택한 듯한 남편을 보며 자신만 죄인이 된 것 같아 서럽다는 아내와 부모님과 틀어진 아내를 보며 안타까운 남편, 과연 부부는 별거를 끝내고 다시 함께 할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는 별거 중인 부부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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