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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잠시후 10시 30분부터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13회가 방송됩니다.

오늘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특히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인간들이 정상인처럼 생활 할 수 있도록 조력해주는 로보들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로봇의 발전이 상상을 초월하네요 


그럼 간략하게 나만 오늘 방송 내용 짚어 보겠습니다.


먼저 협동조합의 천국인 이탈리아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볼로냐의 협동조합 이야기입니다. 

불황인데다 실업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대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되는 이야기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물건을 사려고 하면 마트나 슈퍼 또는 시장을 가게 되지만 이틸리아 사람들은 콥 (coop, 협동조합) 에 간다고 합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것과 콥에서 구입하는 것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이윤이 배당된다는 점인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마트에서 물건 구입시 이익이 기업이나 주주에게 돌아가는 반면 이탈리아의 경우 콥에서 물건 구입시 이익이 지역 조합원에게 돌아갑니다.

따라서 제대로만 운영된다면 지역 주민들에게는 콥 (협동조합)이 이익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그래서인지 볼로냐는 EU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 5개 지역 중 하나이며 임금은 이탈리아 평균의 두배, 실업률은 이탈리아 평균의 절반인데요.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볼로냐가 이토록 잘 살게 된 원인이 협동조합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시사하는 점이 많다고 생각되네요.

참고로 이탈리아 협동조합은 국민의 60%가 조합원이며 마트와 같은 매장 뿐 아니라 예금 수신 업무, 주택 건설, 취업, 장애인 자활까지도 협동조합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럽네요. ^^ 


두번째 이야기는 '인간을 구하는 재활공학' : 'Wearable Robot'이라는 제목으로 장애인에게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로봇이야기입니다. 

오늘 방송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이야기인데요.  

하반신 마비 환자의 보행을 도와주는 외골격 로봇(Exoskeleton)과 환자의 뇌신경을 로봇과 연결해 생각만으로 움직이게 만들어주는 로봇, 그리고 시각장애인에게 앞을 보여주는 고글과 인공피부, 근육 등 인간의 효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탄생한 입는 로봇 까지 진화하는 로봇의 세계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세번째 이야기는 'Hot! 뜨거운 세계 미술품 경매시장, 왜?'라는 제목으로 세계 경매 시장의 양대 산맥인 소더비와 크리스티의 역사와 세계 경매 시장 최고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동 오일머니와 중국 차이나머니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진다고 합니다. 

얼마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Les Femmes d’Alger)'이라는 작품이 단일 경매가로는 최고 액수인 1억 7937만 5천달러 (한화로 약 1968억)에 낙찰되었습니다. 

낙찰자는 카타르 왕족이자 전 총리였던 하마드 빈 자심 빈 자베르 알타니 였는데요, 카타르 왕가는 올해 들어서만 폴 고갱의 '언제 결혼하니?', 데미안 허스트의 '봄의 자장가' 세잔의 '카드놀이 하는 사람들' 등 세계 경매시장의 가장 핫한 큰 손으로 급부상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이들이 그토록 미술품 경매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하세요. ^^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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