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32회, 군왕오칙, 계민수전, 조준 과전법, 재상총재제, 도회지술, 하륜 유배, 무명 할매 정야, 새로운 칼, 윤랑 미행, 연량 이방원 조우, 양전 토지대장, 초영 길선미
TV/드라마 2016. 1. 19. 21:11
출처: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잠시후 10시부터 육룡이 나르샤 32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31회에서는 '신권정치, 이방지 척사광 대결, 연희 화사단 장악, 이방원 분가, 지천태 초영, 연향의 자식들 육산선생 추적' 등의 이야기가 흥미로왔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군왕오칙, 계민수전, 조준 과전법, 재상총재제, 도회지술, 하륜 유배, 무명 할매 정야, 새로운 칼, 윤랑 미행, 연량 이방원 조우'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하이라이트는 '.군왕오칙, 계민수전, 조준 과전법, 무명 할매 정야, 윤랑 미행, 연량 이방원 조우' 등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반전에 반전으로 이번 32회 방송 역시 무척이나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흥미로운 이야기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 하시기 바랄께요.
오늘도 무척이나 재미있다고 하니깐요,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무명의 우두머리, 그분 : 무극, 연향 (이방지, 분이의 어머니)
- 무극, 연향은 무명을 위기에서 구해낸 인물.
- 육산이 무극, 즉 연향을 무명에 끌어들이기 위해 길선미에게 연향의 아이들, 이방지, 분이를 죽이라 명했고, 길선미는 차마 무극의 아이들을 죽이지 못하고 죽였다고 거짓으로 고했다.
- 군왕오칙 : 왕족과 종친은 정치에 참여할 수 없다는 등 5가지 규칙 (정도전이 정몽주에게 설명했던 오칙)
- 무명의 목적 : 이나라가 안정 되도록 관리하는 것
- 무명의 역사 : 신라 선덕여왕 때 '염정' 으로 부터 시작.
- 이방원 : 고승에게 자문을 구하던 시스템 폐지.
- 무극이 되기 위해 연향과 초영은 함께 수련했고, 연향만이 무극에 올랐다.
- 육산은 무극을 무명 조직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길선미에게 아이들을 죽이라 명했고, 길선미는 사랑하는 연향의 아이들을 차마 죽이지 못했다.
- 무극인 연향은 무명 조직을 배신했고, 길선미를 버린 채 이서군으로 떠나 촌부와 결혼해 아이들을 키우며 살았던 것.
- 장터 소문 : 이성계가 이인겸이 되려고 위화도 회군을 한 것이 아닌가? 최영 장군만 불쌍하게 되었다.
- 유배에서 돌아온 권문세족, 고려 유지파들은 장터 소문을 퍼뜨리고, 최영 장군 장례 행렬 행사를 벌인다.
- 판도사 : 고려 후기 호구, 공부, 전량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중앙관청
- 정도전 : 정치란 나눔이자 분배의 문제. 나, 밀직부사 정도전! 정치를 하기 위해 판도사 자료 (토지대장, 땅문서)를 불태운다.
- 1390년 9월, 고려 토지대장은 개경에서 불태워졌다.
- 밀직부사 : 왕명 출납, 궁궐 경호 및 군사기밀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직
- 생생지락(生生之樂) : 백성이 삶을 즐거워하는 것, 분이 : 생생지락. 백성들이 매일매일 살아가는 즐거움 느낄 수 있게... 그런 훌륭한 왕족이 되셔서 좋은 정치해주세요.
- 사사(賜死) : 임금이 독약을 내려 스스로 죽게 하다
- 목은 : 이색의 호
- 전조(田租) : 논밭에 대한 조세
- 가렴주구 :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음
- 1390년 9월, 고려의 토지대장이 개경에서 불탔고 그 불길이 여러 날 동안 꺼지지 않았다
- 삼봉과 함께 갈 수 없는 이유
- 즉각적인 양전을 주장하는 우재 조준, '과전법 시행'
- 정도전의 재상총재제
- 하륜이 유배가며 이방원에게 당부하는 말, 도회지술 : 내 형체를 상대방에게 최대한 감추고 숨김
- 초영에게 얘기를 전해 들은 연향은 방원을 찾아가 얘기를 나눠보자며 동행을 제안
- 방원을 만나기 위해 정야(무명 할매)가 직접 갔다는 소리에 다급해 지는 길선미
- 무명은 백근수를 죽인 누군가를 찾기 위해 윤랑을 미행
- 계민수전 : 백성들의 숫자를 헤아려 땅을 나눠주다
- 전조 : 논팥에 대한 조세
- 계획하던 계민수전에 어려움을 느낀 정도전
- 토지대장을 불태우는 정도전
그리고 아래는 이번 육룡이나르샤 32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분이 : 방원아... 이방원..
이방원 : 이제 내 이름 부르지마..
연향 : 이방원 도련님 되십니까.
무명 할매 정야 : 군왕오칙이 무엇이냐.
이방원 : 내가 이미 말했잖아! 삼봉과 함께 갈 수 없는 이유로 충분하지 않소.
우재 조준 : 양전을 다시 해야 합니다. 백성들을 위해 나눠 줄 토지가 부족합니다!
이성계 : 토지 개혁을 물리자는 얘기요? 허면 나와 백성들 간의 약속은 무엇이 되는 것이오!
정도전 : 나 정도전! 지금부터 정치를 하겠소. 이 나라의 땅은! 새롭게 태어날 것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