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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시사기획 창


시사기획 창 <'투 플러스' 알고 드십니까?> 편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마블링 중심의 현행 소고기 등급제 문제> 와 <투 플러스 소고기의 불편한 진실> 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1990년대 초반 도입된 소고기 등급제.
도입 초기, 1, 2, 3의 3등급제 였던 소고기 등급제는 지난 2004년 1+, 1++을 포함해 총 5등급으로 세분화 되었는데요.
등급제가 도입되면서 소비자들은 자연스레 1등급 이상의 소고기가 고급육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고, 수 많은 맛집 프로그램이나 요리 프로그램에서도 소위 '투 플러스 소고기' 를 고급육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현행 소고기 등급제는 단순히 '마블링' 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높은 등급일수록 식감이 부드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건강에는 결코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건강을 위해 고기 손질을 할 때 지방을 도려내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고기 근육 사이사이에 낀 지방, 근내지방도, 소위 '마블링' 이란 이름으로 선호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때문에 많은 축산 농가들은 기름기 듬뿍 낀 소고기를 만들기 위해 초식동물인 소에게 곡물 사료를 먹인다고 하는데요.
초원에서 풀을 뜯어먹으며 자유롭게 자란 '건강한 소' 는 기름이 적어 결코 1++ 등급이 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실태.
오늘 방송에서는 투 플러스의 신화가 낳은 논란과 더불어 투 플러스 소고기의 불편한 진실들, 현행 소고기 등급제의 개정안을 계획하고 있다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상황 등에 대해 보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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