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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1 <프레임人>  


잠시후 23시 35분에는 EBS1 프레임人 - 은퇴전야 6부 '나의 조강지처' 방송이 시작되는데요.

어제 5부, 하루라도 부지런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남자 임한열 씨 이야기 느끼는 점이 많았는데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 방송 역시 기대가 됩니다. 

두려움과 막막함이 앞서는 은퇴와 창업 도전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 방송도 얻을 것이 많을 거라 생각되네요. 

저처럼 이런류의 고민 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 퇴직을 앞두고도 근심·걱정이 없는 긍정적인 사나이

-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에는 약 23년간 많은 동물과 동고동락을 해온 사육사 이연수 씨

- 60세의 나이로 올해 정년을 맞이하는 이연수 씨

- 자식처럼 정든 동물들과 헤어지는 게 아쉽고 실감이 나지 않는다는 이연수 씨

- 특유의 욕심 없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양띠 모임, 테니스 동호회 등 각종 모임에서 회장 직책을 도맡아 하는 그는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 최고의 분위기 메이커

- 하지만 고민 없어 보이고, 언제나 밝은 표정의 그이지만, 그에겐 퇴직 후 감당해야 할 큰 과제가 있다. 

- 아내는 나의 ‘구세주’

- 정년퇴직을 앞둔 사육사 이연수 씨의 단 하나의 걱정은 바로 ‘아내’

- '아내를 만난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하는 이연수 씨는 사육사 일을 하기 전까지 가정 경제에 큰 보탬을 주지 못했다. 

- 신발 장사, 화분 판매 등 10여 가지가 넘는 직업을 가져 봤지만, 그 어떤 일도 1년 이상 해 본 적이 없다.

- 사업한다며 큰돈을 잃은 적도 있었던 이연수 씨를 도운 건 아내

- 결혼 후, 지금까지 가정경제를 이끌어 오면서도, 남편에 대한 원망 없이 진득하게 남편을 믿어 준 아내

- 경제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아내에게 의지했던 지난날이 아직도 미안함으로 남아있는 이연수 씨

- 사육사가 되고 나서야 겨우 안정적인 월급을 아내에게 줄 수 있게 되었지만, 이제 그마저도 끝을 앞두고 있다. 

- 아내를 위한 그의 은퇴 후 스케줄 

- 이연수 씨는 퇴직 후, 할 일이 많다. 

- 밤 운전을 꺼리는 아내를 위해, 출퇴근을 도맡아 줘야 하고, 익숙하지 않은 집안일도 조금씩 나눠서 할 계획

- 아내가 좋아하는 특별식도 한 번씩 만들어 주고 싶다

- 더 나아가 아내의 손발이 되어줄 각오도 다져야 한다. 

- 퇴직을 앞둔 이연수 씨의 유일한 바람은 아내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것

- 이를 위해 그는 퇴직 후 남은 일생을 아내에게 바치기로 다짐했다. 

- 생전 관심도 없었던 요리학원에 다니는 등, ‘사육사 이연수’에서 ‘최고의 남편 이연수’로 거듭나기 위해 서툴지만 하나하나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 이것이 그가 퇴직을 기다리는 이유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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