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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아빠 찾아 삼만리 <태국에서 온 형제 1부. 희망으로 다시 서기> 편에서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한국에서 일하는 아빠 38살 캄피안 씨와 태국에서 아빠를 그리워하는 아들 까퓨 형제, 그리고 엄마 티암 씨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루빨리 가족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맞벌이를 하며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냈던 캄피안, 티암 부부.
하지만 2011년 방콕 대홍수로 집을 잃어버린 부부는 그동안 지내던 곳까지 잃어버리고 말았다고 하는데요.
생계를 위해 한국행을 결심한 아빠, 캄피안.
지난 2012년, 채 1살도 되지않은 막내를 두고 한국으로 와 태국의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엄마, 티암.
방콕에서 홀로 아이들을 돌보기가 쉽지 않았던 엄마는 친정이 있는 고향으로 내려가 아버지 일을 도우며, 남성들도 하기 힘든 대나무 벌목과 여러 부업들을 전전하며 타국에서 고생하는 남편을 돕기 위해 열심이라고 하는데요.
아빠가 없는 아이들이 삐뚤어지지 않을까 아이들 교육에 더욱 신경 쓴다는 엄마. 남편의 영상 편지에 그만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고 합니다.


캄피안, 티암 부부의 첫째 아들, 까퓨.
태어날때부터 약하게 태어나 아빠 캄피안 씨는 어디를 가나 아들, 까퓨를 품에 안고 다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그런 아빠가 한국으로 떠나고, 까퓨도 어느덧 12살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몸이 약해 부모님께 걱정거리가 되는 것이 오히려 원망스럽다는 아들, 까퓨.
오늘 방송에서는 더욱 건강해지기 위해 운동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아들 까퓨와 남편에게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사는 아내 티암,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 태국을 떠나 한국에서 일하는 아빠 캄피안 씨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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