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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오늘저녁 20시 55분에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기적의 승마, 나뭇잎 공예, 하루 70km 자전거 타는 시각장애인, 바다를 사랑한 마린보이' 이라는 제목으로 제 872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내사랑 어부바 부부, 44세 마샬아츠 트릭킹 고수, 만 12살 초등학생 네일 아티스트, 열혈 몸짱 부자' 방송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내사랑 어부바 부부'이야기와 '만 12살 초등학생 네일 아티스트' 이야기 정말 감동적이었는데요. 

이번주에도 지난주 만큼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나마 오늘방송 이야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애마 ‘토끼’와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 만 13세 승마소녀 유진양의 기적의 질주'라는 제목으로 서울특별시의 조유진 양의 이야기입니다. 


유진양은 얼마전 2015년 유소년 승마클럽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고 하는데요.

놀라운 사실은 유진양은 몸이 불편하다고 하는데요, 혼자 힘으로는 바지 지퍼를 올리는 것도 힘들 뿐만 아니라 화장실 문조차 열지 못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신체의 감각이 뇌에 전달되지 않는 감각통합의 문제를 앓고 있는 유진양이 어떡해 준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을 까요?

바로 자신의 애마 '토끼' 덕분이었다고 하는데요.

'토끼’와의 진솔한 교감을 통해 점차 자신의 감정도 표현하고, 또래 친구들과도 잘 어울릴 만큼 성장 했다고 합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연필을 잡는 것조차 힘들었던 유진양!

하나를 익히려면 남들보다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토끼와 함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며 삶을 기적적으로 바꾸고 있다고 하네요. 

승마소녀 조유진양의 아름다운 질주!

오늘 저녁에 꼭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4년 동안 만든 작품 수만 300여점, 놀라운 나뭇잎 공예 작품들'이라는 제목으로 서울특별시의 65세 정재원 씨의 이야기입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나뭇잎의 재탄생

- 4년 동안 만든 작품 수만 300여점

-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림자 연극, 재료가 모두 나뭇잎이며 

- 모든 장면 하나하나를 나뭇잎으로만 다 만들었다는 정재원(65세) 씨

- 손자들의 취향을 저격한 뽀로로부터 동물과 사람, 

- 그리고 인생에 의미 있는 순간들도 한 장의 나뭇잎에 그대로 담았다.

- 더 놀라운 사실은 할아버지는 미술을 전혀 배우지 않았다는 점

- 작품들의 특징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그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했다는 것

- 재료로 쓰고 있다는 플라타너스 나뭇잎을 주워와, 세척한 뒤에 종이 사이에 하나씩 끼워서 말려준다. 

- 그리고 잘 마른 나뭇잎에 인터넷에서 본 그림을 토대로 자신의 상상력을 더해 작품을 만든다고. 

- 이 때 포인트는 줄기의 형태를 그대로 살려 작품에 반영하는 것

- 어렸을 적 미술을 좋아했지만, 어려운 집안환경 때문에 꿈 한번 제대로 펼쳐보지 못했다는 주인공

- 우연히 산에서 플라타너스 나뭇잎을 보고 동질감을 느끼며 나뭇잎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는 할아버지

- 그 뒤로 나뭇잎 공예에 푹 빠지며 삶에 활력도 되찾게 됐다는 할아버지

- 놀라운 나뭇잎 공예 작품들


세번째 이야기는 '급커브부터 장애물까지! 앞못보는 복면라이더 남편과 그의 아내의 환상의 라이딩'라는 제목으로 울산광역시의 57세 박용택 씨 이야기입니다. 


- 대단한 자전거 라이딩 고수

- 제보를 받고 간 곳은 양산의 한 자전거도로

- 기다리던 제작진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복면의 라이더

- 눈까지 가린 복면을 쓰고 달리는 라이딩 종결자, 박용택(57세)씨

- 복면에 구멍이 없어서 앞을 전혀 볼 수 없는데, 마치 길이 훤히 보이는 듯 달린다

- 박용택씨는 어릴 때 실명 하여 지금은 빛도 분간 할 수 없는 1급 시각장애인

-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건 항상 뒤에 같이 있는 아내 덕분

- 아내와 함께 라이딩에 나서면 급커브 구간부터, 다양한 장애물까지 거침없이 달린다. 

- 비법은 바로 아내의 손

- 주인공을 잡은 아내 손의 신호에 따라 방향 전환은 물론 회전 속도 조절까지 가능

- 신혼 때부터 타기 시작해 30년을 맞춰온 환상의 호흡

- 뿐만 아니라 주인공은 전기 수리부터 아내를 도와 식사준비까지 못하는 것이 없다

- 볼 수 없는 세상에서 마음껏 달리고 싶은 것이 꿈인 남편

- 아내는 그의 눈이 되어 함께 달리기 시작했다고 

-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다

- 두 사람의 아름다운 자전거 데이트


네번째 이야기는 '중학생 선장이 떴다! 세계 일주를 꿈꾸는 강우군의 도전'라는 제목으로 울산광역시의 17세 육강우 군이야기입니다. 


- 매서운 겨울바람이 부는 울산의 한 바닷가

- 한겨울 칼바람을 맞으며 요트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소년

- 무게 3.5톤의 요트 주인

- 요트 뿐아니라 대형 선박조종 면허까지 모두 15세 (당시나이)의 나이로 취득했다는 육강우군(17세). 

- 심지어 초등학생 때부터 작은 보트를 만들기까지 했다고 

- 마을에서 알아주는 배박사로 어민들도 배가 고장 나면 강우군에게 SOS를 할 정도

-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배를 타고부터 마음을 빼앗겼다는 강우군

- 배는 강우군에게 가장 소중한 친구

- 먼 바다를 항해하는 선장을 꿈꾸는 강우군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건 바로 부모님

- 넉넉지 않은 살림에도 중고 요트까지 마련해주며 강우군의 꿈을 응원해 주고 있다고 

- 그런 부모님을 위해 특별한 출항식을 준비한 강우군

-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 일주를 하는 청소년 선장을 꿈꾸는 강우군의 아름다운 도전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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