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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어제 용감한 기자들 146회 주제는 '이웃집 악당'이였는데요. 

재미있었던 내용 중 하나가 '용기랭킹 - 송혜민 기자가 뽑은 지구촌 황당 이웃사촌 베스트3'이였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황당한 분들도 많고 재미난 일들도 많은 듯 싶은데요. 

송혜민 기자가 준비했다고 하네요.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용감한 기자들2 용기랭킹. 송혜민 기자가 뽑은 지구촌 황당 이웃사촌 베스트3


용기랭킹 1위. <이혼> 안하면 빌려준 돈 안 받는 황당한 회사 등장 : 미국에서는 이 회사에서 돈을 빌리고도 이혼을 안하면 안 갚아도 된다고 합니다. 

실제 존재하는 이혼에 투자하는 회사.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결혼 비용을 빌려주는 방식. 

한 커플당 한화 1200만원 정도 빌려주고, 돈을 빌린 부부는 원금 & 이자 모두 안갚아도 된다. 조건은 단 하나! 백년해로. 

1200만원을 날리는 셈인데 회시가 손해 아닌가? 

하지만, 오히려 전문가들은 수익성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

미국의 이혼율이 50%로 전 세계 1위. 

이혼을 하는 순간, 원금에 이자까지 얹어 상환 하는 방식.

커플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는 이율. 말하자면, 신용도에 따라 이율이 다른 것처럼 오래 만났고 함께 있는 시간이 긴 커플은 이혼 가능성 희박 판정.

하지만 이혼 안 할 것 같던 커플이 이혼하면? 이혼할 줄 알았던 커플보다 훨씬 높은 이율 책정.

다소 아이러니한 상황제도에도 불구하고, 이혼만 안하면 1200만원이 공짜이기 때문에 많은 커플이 애용하고 있다.


용기랭킹 2위. 크리스마스에 <우주>에서 잘못 걸려온 황당 전화 : 한 여성이 지난 크리스마스에 '우주'에서 걸려온 전화를 받고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걸려온 전화.

우주인 : "안녕하세요. 혹시 거기 지구 맞나요?" 

정말 장난 전화인 줄 알았지만, 전화를 건 상대방의 정체는 바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근무 중인 최초의 지구인, 티모시 피크.

기계를 잘못 만지다 걸린 전화.

잘못 누른 번호로 지구에 있던 전혀 모르는 여성과 통화하게 된 것

장난전화로 오해할까바 SNS에 해명한 우주인, 티모시 피크.

<실수로 전화를 잘못 거는 바람에 한 여자분에게 '안녕하세요. 혹시 거기 지구 맞나요?' 라고 말했는데 사과하고 싶다. 장난 전화가 아니었다>


용기랭킹 3위. 남몰래 <노상방뇨> 하면 되돌아오는 마을 화제 : 영국의 한 마을에서는 남몰래 '노상방뇨'를 하면 반드시 되돌아 온다고 합니다. 

비결은 벽에 칠하는 특수 페인트. 

특수 페인트를 바른 벽에 노상방뇨를 하면 소변이 벽에서 튕겨져 나오는 신기한 벽.

노상방뇨하는 사람의 바지와 신발에 부메랑처럼!

코팅효과로 얼룩 걱정 없고 냄새 걱정도 없는 특수 페인트.

런던 안에서도 유독 노상방뇨가 많았던 마을. 

노상방뇨 청소하는 데에 10만 파운드 (한화 1억 7천만원)가 들어갈 정도로 문제거리였던 마을의 노상방뇨 문제.

한해 동안 노상방뇨인이 500명을 훌쩍 넘길 정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노상방뇨를 방지하는 특수벽 효과를 톡톡히 거둬 화제.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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