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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1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똑똑한 소비자리포트 <끝나지 않은 절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누구와 싸우고 있나> 편에서는 지난 2011년, 우리 사회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폐 손상으로인한 산모와 영유아 사망사건.
그 원인으로 가습기 살균제가 지목 되면서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엄청난 충격에 빠졌는데요.
2011년 11월, 강제 수거 명령이 내려지고 가습기 살균제는 사라졌다고 하지만, 그 피해자들은 5년이 지난 지금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모임은 시민들에게 가습기 살균제 피해 접수에 대해 알리기 위해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 접수를 2015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종료하겠다고 밝혔기 때문.
하지만 1994년부터 2011년까지, 18년간 약 800만 명의 소비자들이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 되는 상황.
더구나 최근에도 그 동안 자신의 피해사실을 알지 못했던 소비자들이 급격히 상태가 악화돼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최근 새롭게 밝혀지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의 사례와 더불어 폐 질환에 한해서만 인정되고 있는 실태, 그리고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가 없는 이 싸움에 대해 보도한다고 합니다.


또 <주사 한 대에 만사OK? 기능성 수액주사의 폐해> 편에서는 비타민주사, 감초주사, 태반주사, 백옥주사, 신데렐라 주사 등 최근 몇 년 사이 새로운 건강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링거 주사, 영양 주사 등 '기능성 수액주사' 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적게는 만원부터 많게는 10만원을 훌쩍 넘는다는 기능성 수액주사.
하지만 3만원짜리 수액주사에 들어가는 비타민주사제 앰플 가격은 고작 300원이고, 이 비타민주사제 앰플을 4개 넣으면 12만원으로 둔갑한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효능에는 차이가 없다는 제보. 더구나 제보자는 비타민주사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능성 수액주사가 이처럼 10배 이상 가격이 부풀려져 있다고 알려왔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피로회복을 위한 기능성 수액주사 효능을 실험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수액주사보다 휴식이 피로회복에 더 도움이 되었다는 결과와 수액주사를 단순한 플라시보 효과 (위약효과)라 말하는 일부 전문가들 의견, 그리고 '다나의원 C형 간염 집단감염 사태' 등의 사태를 통해 '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인 지나친 수액주사 처방 실태와 수액주사 전문 병원을 가리켜 '물장사' 라 부르는 현실까지 효능도 가격도 부풀려진 기능성 수액주사의 실태에 대해 보도한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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