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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장수의 비밀


장수의 비밀 <신바람 모녀의 인생은 아름다워> 편에서는 전국 각지 노인요양원이나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노래 봉사를 하며 신바람 나게 사는 모녀, 85살 정원교, 55살 임채원 모녀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2년 전부터 노래 봉사를 시작했다는 모녀.
20명 가까이 되는 봉사단원 중 최고령인 정원교 할머니는 가요, 판소리는 물론 시 낭송까지 위에서 끼를 발산하며 열정을 태우신다고 하는데요.
공연을 시작하면서 밥맛도 좋아지고 즐거움과 활력을 느낀다는 할머니. 딸, 임채원 씨는 이런 어머니를 보며 더 신나는 마음에 봉사활동 일정을 잡느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딸 중에 한 명을 교통사고로 잃고 우울증에 빠졌던 할머니.
의욕 없이 지내는 어머니를 보며, 막내딸 채원 씨는 어머니께 시낭송 무대를 권했고, 무대에 오르며 뭔지 모를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끼게 된 어머니는 그렇게 세상 밖으로 나와 새로운 인생을 살고 계신다고 하는데요.
이런 엄마를 보며 더 좋은 옷 많이 입히고 싶다는 딸.
그리고 정원교 할머니는 이번에 새로운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생겼다고 합니다.
'청춘학교' 라는 곳에서 할머니에게 강연 의뢰가 들어온 것.
노래하고 시 낭송 하는 것에는 익숙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에 할머니는 걱정이 한가득이시라고 하는데요.
방송을 통해 할머니의 새로운 도전과 모녀의 신바람 나는 인생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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