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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궁금한 이야기 Y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날 전해진 안타까운 사건.
다름아닌 '무뇌수두증' 이라는 선천성 희소병 앓는 2살 아들을 살해한 40대 아버지의 이야기였습니다.
아내의 가출과 생활고로 희소병에 걸린 아들을 혼자 키울 자신이 없었던 아빠의 이야기는 아들을 살해했다는 비난 보다 연민을 불러일으킨 사건이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이 사건에 숨겨진 반전!!
궁금한 이야기Y <선천성 희소병 아들 살해, 김 씨가 아들을 살해한 진짜 이유는?> 편에서는 그동안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 선천성 희소병 아들을 살해한 비극적인 사건의 진실을 추적해 본다고 합니다.
아내의 가출과 희소병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으로 인한 생활고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사건.
하지만 이웃들은 2대의 차량과 집을 소유한 그가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아이 엄마이자 아내인 윤 씨 역시 가출이 아니라 남편의 허락 하에 친정에 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아내는 평소 의심과 폭력이 심했던 남편이 배터리가 닳아 휴대전화를 받지 못한 아내와 연락이 닿지 않자 친정으로 들이닥쳤고, 이미 귀가하려고 친정을 나선 윤 씨는 남편의 가정폭력이 두려워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튿날, 남편은 아내의 가출신고를 하고 몇 시간 뒤 아이를 살해한 것인데요.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너무나 다른 이야기. 방송을 통해 그 날의 진실을 파헤쳐본다고 하네요.


또 <공항에서 노숙하는 여인, 그녀는 왜 벤치를 떠나지 못하나?> 편에서는 6개월째 인천국제공항에서 노숙하는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공항에 있는 작은 벤치 한 구석에 늘 쭈그리고 앉아있다는 그녀. 누구를 기다리는 것처럼 보이는 그녀가 염려된 사람들이 도움을 주려해도 다가가는 사람들에게 난폭한 모습까지 보여 도와줄 방법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녀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방송을 통해 6개월째 공항을 떠나지 않는 의문의 여인의 정체를 파헤쳐볼 예정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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