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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특종세상 <24시간 할아버지를 따라다니는 거위들? 유별난 거위형제의 할아버지 사랑> 편에서는 경기도 부천, '거위 아빠' 75살 김정출 할아버지와 할아버지 뒤만 졸졸 따르는 별난 거위, '목화', '독도' 형제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식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적적하게 지내던 노부부가 선물로 받은 거위 알.
부화기가 없어 할아버지는 오직 전구와 스티로폼만으로 6시간에 한 번씩 알을 굴려 두 녀석을 부화시키는데 성공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할아버지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애정공세를 펼친다는 스토커 거위 형제.
활발한 녀석들의 활개에 집안은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지만, 목화와 독도를 보면 그저 웃음이 난다고 하시는데요.
거위 형제 덕분에 동네 인기스타로 등극한 할아버지와 거위 형제들, 오늘 방송을 통해 거위 아빠와 별난 스토커 거위 형제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


또 <신출귀몰 '고무신 도사'! 그가 매일 도심을 누비는 이유는?> 편에서는 사회, 역사, 언어학까지 장르불문, 세미나가 열리는 강연회장이라면 어디든 나타난다는 '고무신 도사' 67살 양태옥 씨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운동복에 고무신만 신고 거리를 활보하는 고무신 도사.
흡사 속세를 떠난 도인을 떠올리게하는 외모의 남자는 무려 25년째 세미나를 찾아 자료집을 모아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젊은 시절, 명문 대학을 다니며 촉망 받는 인재였다는 그. 하지만 연이은 시련으로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세미나를 찾아다니며 학문에 대한 열망으로 자신만의 수양을 시작한 고무신 도사의 숨겨진 사연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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