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750회, 칠복·레이 돼지형제 지키는 견공 코코, 아빠 속옷 집착 견, 사랑이, 내부순환로 교각 위 까만 새끼 고양이 구조작전, TV동물농장

출처 : SBS TV동물농장

TV 동물농장 <속옷 집착 견, 사랑이> 편에서는 아빠가 입었던 속옷에만 집착하는 팬티 집착 견, 사랑이의 은밀한 비밀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민망하고 낯부끄러워 복면까지 쓰고 고민을 털어놓은 견주 부부.
사랑이를 피해 남편의 속옷을 숨겨놓지만, 사랑이는 아주 귀신같이 찾아내고야 만다고 하는데요.
어떤 충격 요법에도 속옷을 절대 놓지 않는다는 사랑이. 방송을 통해 사랑이가 속옷에 집착하는 이유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돼지형제 칠복, 레이, 그리고 형제를 감시하는 견공, 코코> 편에서는 제주도 사는 천방지축 돼지형제 '칠복이와 레이', 그리고 이들 돼지오빠를 지키는 견공 '코코' 의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말썽을 피우는 '칠복, 레이' 돼지형제.
돼지형제들이 말썽을 피우면 나타나 짖어주는 이는 다름아닌 누이동생?, '코코'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어린 코코가 말린다고 결코 조용해질리 없는 천방지축 돼지형제.
심지어 넘치는 식탐에 주인부부의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루 종일 사고뭉치 돼지오빠들을 감시하는 코코. 그런데 코코가 왜 돼지형제들의 지킴이가 되었을까? 방송을 통해 그 사연을 공개한다고 하네요.

또 <내부순환로 교각 위 까만 고양이> 편에서는 하루 수 천대의 차들이 달리는 내부순환도로 교각 위 아슬아슬 난간에 갇힌 새끼 고양이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는데요.
새까많고 작은 새끼 고양이.
녀석은 어쩌다 그 높은 곳까지 올라간 것일까?
더구나 수일째 먹지도 못한 듯 애처로운 울음소리 마저 점점 약해져간다고 하는데요.
인도는 커녕 갓길 조차 없는 위험한 곳. 오늘 방송에서는 내부순환로 교각 위 까만 새끼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