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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잠시후 JTBC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회 '가출 싱크홀 기생수가 산다'가 20시 40분부터 방송됩니다.

저는 오늘 이 방송 예고편을 보고 우리나라에 가출 청소년 수가 22만 명이라는 사실을 처음 알았는데요. 

또한 많은 가출 청소년들이 성매매 등의 범죄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도 과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예고편에서 수원의 유흥거리의 14살 앳된 모습의 윤이(가명)가 성매매를 하기 위해 모텔로 향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소녀는 하룻밤에 3~4명의 남자와 성관계를 가진다고 합니다.

댓가로 받는 돈은 15만원 남짓으로 남자친구라는 이에게 12~13만원을 상납하고 2~3만원의 돈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하네요.

위의 이야기는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 사회에 만연되고 있는 일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가출 소녀에 붙어 소개비 명목으로 돈을 받아 챙기는 사람들을 기생수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런 기생수들은 가출 소녀들을 채팅 애플리케이션이나 놀이 공원, 청소년 쉼터 등에서 유인하여 성매매 등의 범죄에 빠져 들게 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이런 기생獸의 실체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출소녀들의 성매매 문제를 심층취재한다고 합니다.

제발 딸같은 아이들에게 몹쓸 짓 좀 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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