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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BS 세계의 눈  


오늘 오후 16시 45분부터 EBS 세계의 눈 '빛 공해의 위협' 방송이 시작됩니다. 

빛이 공해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이번 다큐를 통해 처음 알았는데요. 

야간근무가 2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어 있다는 사실과 전등이 많이 보급된 선진국에서는 유방암, 비만, 우울증이 급증햇다는 연구 결과는 예의 주시해야 할 사항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평소 건강에 관심 있으신 분이시라면 잠시후 시작하는 '세계의 눈'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해서 포스팅하였습니다. 즐감하시길..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용이 좀 들지만 도심을 밝히는 가로수의 밝은 불빛은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하지만 생태학자들의 의견은 좀 다른데요. 전구에 칭칭 휘감긴 가로수는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식물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인간은 어떨까요?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불이 켜진 지구인데요. 괜찮을까요?

약 130년전 에디슨의 전구에 의해 우리의 삶은 엄청나게 변화했는데요. 

이제 우리는 빛에 중독되었다고 할 정도 빛이 엄ㅅ는 세상은 견디지 못합니다. 

중독되었다고 말 할 수 있는데요. 아시겠지만 중독은 항상 부작용을 동반합니다. 

그렇다면 빛의 부작용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50만 년 계속된 인간의 생체 리듬은 낮은 활동하는 시간, 밤은 휴식을 취하고 잠을 자는 시간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우리 몸속의 생체시계, 서캐디언 리듬이 여기에 맞춰져 왔다고 말하는데요. 

이러한 인간의 생할은 130년 전부터 변화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리고 나서 많은 '전등과 건강의 관계에 관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전등이 많이 보급된 선진국에서는 유방암, 비만, 우울증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즉, 1980년대 중반 야간조명이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야간근무는 2급 발암물질로 지정되었는데요. 

우리 몸의 서캐디언 리듬에 어떤 식으로든 깊은 영향을 미치는 빛과 어둠!

어떤 질병들이 야간조명과 관계가 있으며, 야간에 전깃불을 쬘 수밖에 없는 교대근무자들은 어떻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지 등 이러한 빛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행한 점은 빛이 얼마던지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환경요인이라는 점인데요. 

빛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면 할수록 인간은 더 좋은 전구들을 개발할 수 있으며 빛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원제 : Light out! (PBS)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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