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8회, 먹구름에 가린 유성우, 교형 집행시간 연기, 사물 격물, 정초 정흠지 정인지, 구사일생, 유성우 예측 시각, 일등 수장, 충녕 소현옹주 성시국 석구 최복, 서운관 관원, 시청률

출처 : KBS1 대하드라마 장영실  

잠시후 9시 40분부터 장영실 8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6회 방송 '천문석각 사건 배후, 유택상 자결, 장희제 결서, 고려잔존 세력 일망타진, 6조 직계제, 왕산공, 장영실 추포 투옥, 태종 피휘, 우보 문집 슬픈 석공의 노래' 등의 이야기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오늘 장영실 여덟 번째 이야기도 지난 주 못지않게 재미있다고 합니다. 

저처럼 사극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잠시후 방송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포스팅합니다. 즐감하시길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조선의 역법을 만들고자 하는 세종 (충녕) ... 칠정산 계획

- 조선의 간의를 만들겠다는 장영실

- 명나라로 보내어지는 장희제와 장영실

- 장희제에게 명나라에서 윤봉 좌소감 (건방졌던 명나라 사신) 을 만나라는 세종

- 충녕의 즉위 .. 세종

- 천상열차분야 지도 각석

- 칠정산 

- 책력 : 달력

- 곡강 처사 : 충녕의 필명

- 장영실의 아버지가 시를 자주 읊었다는 벗 (우보 태종와 곡강처사 세종) 

- 천문 관측 기기인 간의(簡儀)를 만든 원나라 곽수경(郭守敬)

- 북극성은 북극에 가장 가까운 별

- 우보 : 태종 필명

- 페르세우스 유성우 : 매년 8월 13일을 전후해 내리는 유성우

- 부소갑 : 개성

- 형 집행시간 연기

- 교형대에 선 영실과 정초, 정흠지, 정인지

- 교형 집행시간이 다가오지만 먹구름에 가려 볼 수조차 없는 유성우

- 형을 집행하려는 순간, 먹구름이 걷히기 시작

- 유성우 : 유성이 지구에 비처럼 떨어지는 현상

- 사물 : 왕이 하사하는 선물

- 격물 :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는 것

그리고 아래는 이번 장영실 8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서운관 관원 성시국 : 전 왠지 장영실 말대로 오늘밤 유성우가 내릴 것만 같습니다

최복 : 나라의 변고가 생기기를 바라는 건가? 지금

서운관 관원 성시국 : 예측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변고가 아니지요?

신하 : 주상전하 납시요

석구 : 어떡해요 우리 영실이~

이천 : 구름 또한 영실이의 운명이라면 받아들여야 겠지

소현옹주 : 먹구름 때문에 별이 보이지 않으니 어쩌면 좋으냐

충녕 : 전하 이들의 모든 일등 수장은 바로 저 이옵니다. 책임이 가장 큰 저부터 죽이는 것이 마땅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