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 태안반도 겨울이야기 1부, 시골살이 행복한가요, 예산삭힌김치, 만리포 해변, 태안군 소원면, 임관수 김명옥, 음악 가족 합주, 예산군 봉산면 금치리, 김형애
TV/국내여행 프로그램 2016. 1. 25. 02:10
출처 : EBS 한국기행
오늘 저녁 21시 30분부터 한국기행 '태안반도, 겨울이야기 - 1부. 시골살이 행복한가요'가 방송됩니다.
이번주는 태안반도 기행인데요.
태안군, 예산군, 서산시, 당진시를 아우르는 태안반도에서 바다와 갯벌에 더불어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전국 여행을 계획한다면 한번은 꼭 들려 보고 싶은 곳이라고 하네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잠시후 '태안반도 겨울이야기 1부, 시골살이 행복한가요' 절대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태안반도 동쪽 내륙에 위치한 예산군 봉산면 금치리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특별한 음식
- 고춧가루도 들어가지 않고 꼭 홍어 삭힌 맛이 난다는 ‘예산삭힌김치’
- 도시에 살던 김형애 씨가 처음 이 마을에 와서 맛본 음식
- 톡 쏘는 김치 맛에 반해 입맛 없을 때면 늘 찾게 된다.
- 쓸모없게만 보이던 깨진 항아리가 이제는 귀한 보물단지로 보인다.
- 귀농 8년차, 오늘은 그녀가 동네 할머니들께 '예산삭힌김치' 맛의 비법을 전수받는 날
- 아름다운 만리포 해변이 보이는 태안군 소원면의 한 마을, 4년 전 이곳에 정착한 임관수, 김명옥 씨 부부
- 심마니이면서 기타 연주 실력까지 출중한 남편
- 피아노 전공자인 부인
- 현역 첼리스트인 딸
- 음악 소리 끊이지 않는 이 집에 예비사위가 찾아온다.
- 가족 합주에 낄 실력이 조금 못 되면 어떠랴.
- 장인이 직접 잡은 참게며, 장모님 손맛으로 차려진 밥상에 둘러앉았으니 백년손님도 이제 만리포 음악 가족의 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