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34회, 이성계 낙마, 자객 척사광, 정도전 유배, 무휼 곡산검법 파훼, 우씨 가문 행장, 이방원 무명, 좌랑 박찬영, 도첩제, 환속, 척불논쟁, 언관, 폐가입진, 청산별곡
TV/드라마 2016. 1. 26. 20:49
출처: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잠시후 22시부터 육룡이 나르샤 34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 33회에서는 '왕사제도, 무극 연향, 분이 모녀상봉, 이서군 남매, 밀직부사 정도전 숙청, 길선미 홍대홍 조우, 판도사 토지대장, 생생지락, 사사, 전조, 염정' 등의 이야기가 흥미로왔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이성계 낙마, 자객 척사광, 정도전 유배, 무휼 곡산검법 파훼, 우씨 가문 행장, 이방원 무명, 좌랑 박찬영, 도첩제, 환속, 척불논쟁, 언관, 폐가입진, 청산별곡' 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하이라이트는 '이성계 낙마, 정몽주의 총 공세, 정도전 유배, 척사광과 무휼 대결' 등의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반전에 반전으로 이번 34회 방송 역시 무척이나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흥미로운 이야기는 잠시후 방송에서 확인 하시기 바랄께요.
오늘도 무척이나 재미있다고 하니깐요, 방송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그럼 간략하게 오늘 방송 내용 정리해 보겠습니다.
- 비답 : 임금의 대답
- 역심 : 반역을 꾀하는 마음
- 용태 : 병의 상태
- 목청전 : 이성계의 개경집
- 삭탈관직 : 죄를 지어 관직을 빼앗음
- 백척간두 : 높은 장대 위에 올라선 것처럼 매우 위태롭고 위험함
- 용호군 : 왕의 호위군
- 척사광 (윤랑)은 이성계를 죽이기 위해 벽란도로 향하고, 이방원은 이성계를 구하기 위해 2개의 가마를 이용한 계략을 통해 아버지 이성계를 무사히 구출한다.
- 낙마 사고를 당하고, 정몽주에 배신 당한 이방원. 이 모든 것이 '고려 태조 왕건의 저주' 라 생각
- 척사광과 무휼의 첫 대결
- 패업 : 권모 술수로 천하를 다스리는 것
- 정도전 천출 유배
- 분이와 연향의 만남을 알게 된 이방지
- 연향은 이성계를 죽이고 정몽주를 지지해 다시 고려를 안정시키려 한다
- 사냥터에 갔던 이성계, 갑자기 날아오는 화살을 피하려다 낙마
- 이 소식을 알게 된 정몽주는 정도전을 비롯한 이성계 일파를 공격하려 모의
- 척사광 이성계 자객으로 나섬
- 척사광과 무휼 대결, 살벌한 분위기, 일촉즉발
- 파훼 파헤쳐 약점을 드러내다
- OST : 변요한, 청산별곡
- 환속 : 승려가 다시 속세로 돌아가는 것
- 도첩제 : 함부로 승려가 되지 못하도록 승려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가 허가증을 발부하는 제도, 백성이 출가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정책
- 척불 : 불교를 배척하는 것
- 언관 : 임금의 잘못을 간언하는 관원
- 선위 : 왕의 자리를 물려줌
- 폐가입진 : 가짜를 폐하고 진짜를 올리다
- 궐석 : 자리에 나오지 않음
- 좌랑 박찬영 : 정도전이 천출이라는 신분논란으로 탄핵. 정도전 외조모가 단양 노비의 딸이라는 소문.
- 정몽주 : 성균관 시절, 정도전에게 들었던 출신 성분에 대한 소문을 이용해 좌랑 박찬영을 내세워 정도전 탄핵. 단양 우씨 가문의 행장을 증거로 제시
- 간언 : 남을 이간하는 말
- 행장 : 죽은 사람의 생애를 적은 글
- 자복 : 저지른 죄를 자백함
- 1결(10마지기) 약 3000평
- 격물치지(格物致知) : 사물의 이치를 연구하여 지식을 완전하게 함
그리고 아래는 이번 육룡이나르샤 34회 예고편 속 멘트들입니다. 오늘도 방송 즐감하세요~*
정몽주 : 유배를 보내라는 전하의 교지가 떨어졌다.
정몽주 : 자네를 죽여 유자로 다시 살릴 것이야.
정도전 : 실수치 말고 죽이셔야 할겁니다.
정도전의 위기
이성계 : 삼봉이 죽는 그 날이 고려가 망하는 날이오!
정몽주 : 차라리 여기서 제 목을 베시지요.
무극 연향 : 우리가 포은을 도와야 합니다.
길선미 : 길선미입니다. 극락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정몽주 : 이 시중이 낙마하여 생사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 하옵니다. 이 기회를 잡아 모두 쳐내야 하옵니다.
고려를 지키려면 이성계를 죽여야 한다
척사광 : 제가 가겠사옵니다. 이성계를 죽이러.
이방원 : 대체 이 나라 고려가 얼마나 대단하기에 이런 일까지 벌이면서 지키고자 하십니까.
이방원 : 우리가 당했습니다. 아버지는 어떻게든 제가 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