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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오늘밤 20시 55분에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껌딱지 비둘기 복덩이, 아빠의 도전 척추 장애 극복 작은 거인 박종숙, 21세기 선비할아버지 김일명' 이라는 제목으로 제 873회 방송이 시작됩니다.

지난주 '기적의 승마, 나뭇잎 공예, 하루 70km 자전거 타는 시각장애인, 바다를 사랑한 마린보이' 방송 재미있게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하루 70km 자전거 타는 시각장애인와 '기적의 승마' 이야기 정말 감동적이었는데요. 

이번주에도 지난주 만큼이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 일색이라고 하니깐요, 오늘 방송도 절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간략하게나마 오늘방송 이야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엄마가 가는 곳은 나도 간다! 엄마 껌딱지 비둘기 '복덩이'와의 특별한 동거'라는 제목으로 서울특별시의 비둘기 복덩이 이야기입니다. 

엄마를 잃고 다리까지 다쳐 홀로 남겨진 아기 비둘기를 데려다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서 보살핀 결과 아기 비둘기는 아줌마의 껌딱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놀라운 것은 복덩이는 밖에 나갔다오면 싱크대에서 샤워도 하고 샤워 후에는 난로 옆에서 몸을 말리고 출출해진 배를 채운다고 합니다. 

또한 몸에 달라 붙은 복덩이는 아무리 떼어내려고 몸을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는데요, 아줌마의 말 한마디면 말 잘 듣는 아이처럼 말을 듣는다고 하네요. 

말을 알아 듣는 것인지 신기합니다. 

딸만 둘인 집에서 귀염둥이 막내아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복덩이!

오늘 밤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꼭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과거에서 온 사나이! 문무를 갖추고 풍류까지 즐기는 21세기 선비 할아버지'이라는 제목으로 강원도 양양군의 65세 김일명 할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극한의 수련으로 문무를 겸비

- 살을 에는 추위의 강원도의 한 바닷가에서 바다수영을 즐기는 사람

- 추워하기는커녕 극한의 훈련법으로 자신만의 수련을 하는 중

- 바다에서 나와 갈아입은 옷은 다름 아닌 선비복 차림

- 긴 수염에 두건까지 썼으니, 꼭 조선시대 선비 같다

- 자신을 선비라 부르는 21세기 선비 할아버지 김일명(65세)씨가 오늘의 주인공

- 과거에서 온 듯 말투며 행동까지 그야말로 선비의 자태

- 집 역시 옛 학당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학문을 하는 서당이라고 한다. 

- 수련을 위해 난방조차 설치되지 않은 얼음장 같은 바닥에서 생활을 한다는데, 그야말로 청렴한 선비의 삶이다.

- 그가 썬내려 가는 붓글씨 솜씨도 예사롭지 않다. 

- 본인의 호인 ‘공재’를 딴 ‘공재체’라고 하는데 직접 개발했다고

- 그의 옆을 항상 지키고 있는 것은 아내. 

- 부창부수라는 말이 딱 어울리듯, 아내 역시 남편의 선비의 삶을 따르고 있다고 

- 아침부터 상투를 틀고 복장을 갖춘 후 가는 곳은 바로 산 속

- 선비란 모름지기 문무를 모두 갖춰야 하는 법

- 자신만의 독특한 무예법으로 몸을 단련, 쌍절곤과 봉술, 그리고 격투술

- 어린 시절 어려운 형편으로 학교를 다닐 수 없었던 할아버지. 

- 아버지의 권유로 서당을 잠시 다녔지만, 동생들 뒷바라지를 위해 그 마저도 포기

- 뒤늦게 산중생활에서 자신이 원하는 학문을 수련하며 배움의 한을 풀고 있다고 


세번째 이야기는 '척추 장애를 극복한 작은 거인 박종숙씨. 한계를 뛰어넘는 그의 아름다운 도전'라는 제목으로 강원도 원주시의 63세 박종숙 씨 이야기입니다. 

- 제작진 앞으로 날아온 의문의 사진 한 장. 

- 한 밤중에 나무에 무언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데, 자세히 보니 사람이다! 

- 잡을 곳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매달리는 남자, 박종숙(63세)씨가 오늘의 주인공

- 매달리기는 자신만의 운동법

- 힘들어 하기는 커녕 자유자재로 자세까지 바꾼다.

- 웃옷을 벗자, 한 눈에 봐도 불편해 보이는 주인공의 몸 상태. 

- 알고 보니 척추 후만증으로 등이 굽어 있다고 한다. 

- 근력을 기르기 위해 매달리는 운동을 시작했다는 아저씨.

- 집에서나, 일터에서나 잡을 곳만 보였다하면 거꾸로 매달려 생활하는 바람에 아내의 잔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 하지만 그 덕분에 60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탄탄한 근육질 몸매의 소유자가 되었다. 

- 25년 전, 설상가상으로 척추 결핵까지 앓으며, 하반신 마비가 왔다는 주인공. 

-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눈물 나는 재활 운동을 시작

- 이 운동으로 기적적으로 다시 걸을 수 있게 되었다고

-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100M 빙벽 오르기에 도전하는 주인공

- 한계를 뛰어넘는 박종숙씨의 아름다운 도전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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