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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채널 용감한 기자들  


어제 용감한 기자들 147회 주제는 '잘못된 욕구'였는데요. 

재미있었던 내용 중 하나가 '용기랭킹 - 여행부 신익수 기자가 뽑은 진짜 있나 싶은 이상한 여행 베스트3'이였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신기하고 재미난 일들이 많은 듯 싶은데요. 

신익수 기자가 준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아래에 정리하였으니깐요, 재미있게 보세요. 


용기랭킹, 여행부 신익수 기자가 뽑은 진짜 있나 싶은 이상한 여행 베스트3

(여행부 신익수 기자의 재미있는 여행 랭킹 베스트3)


1위. () 구경시켜주는 위험천만 여행상품 논란

최근 러시아에서 '이곳'을 관광시켜주는 위험한 상품을 홍보해 논란이 됐습니다. 어디일까요?

정답: 전쟁터

러시아에서 만든 전쟁터 관광상품.

러시아와 우호관계에 있는 시리아로 '시리아 내전 관광상품'

모스크바에서 출발해 5일동안 내전현장 관광. 가이드와 함께 분쟁지역 관람.

말만 들어도 위험, 누가 안전을 보장해주나?

전쟁구경하다 목숨 날아갈 판. 

여행사에 의하면 1km나 떨어진 곳에서 전쟁 실시간 관람.

더 큰 문제는 한화로 180만원 관광상품으로 여행자 보험 불포함 상품.


2위. 우리나라 ()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골프장

정답: 비무장지대

비무장지대에 골프장이 있다?

비무장지대는 당연히 민간인 제한구역. 

비무장지대에 있는 미군 캠프를 위한 골프장. 

파3 홀 하나, 아주 작은 초소형 골프장.

골프장 외에는 다 지뢰. 매우 위험.

미국 한 커뮤니티 선정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골프장'

실제 골프장 앞의 경고문 팻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골프장'

도대체 왜 이렇게 위험한 곳에 골프장을? 

1972년 당시 주둔 중이던 미군이 즐길 거리가 없던 비무장지대. 다른 건 없고 자연경관이 좋아 만든 골프장.

온통 지뢰밭이라 딱 한 홀짜리 골프장.


3위. ()만 손님으로 받아주는 황당 여행사

일본에서는 아주 특별한 손님만 받아주는 여행사가 인기 입니다. 어떤 손님일까요?

정답 : 인형

안 믿기겠지만, 실제로 있는 인형 여행.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여행 못가는 자신을 위해 인형을 대신 보내는 일명 '아바타 여행'

가이드가 사람 대신 인형을 데리고 다니며 여행을 다니는 콘셉트. 

주인님이 원하는 코스를 대신 여행해 주는 것.

공항에서 만난 가이드도 인형. 주인 대신 호화 여행 누리는 인형. 일본 여행의 묘미 유카타 입고 다다미에서 잠까지~

주로 '인형투어' 를 이용하는 의뢰인들은 아파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아이의 부모님.

아이가 가장 아끼는 인형이 아이 대신 여행. 인형이 갔던 흔적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여행사진

인형의 여행사진 보며 대리만족 느끼는 주인.

아바타 여행의 가격은?

도쿄 내는 1박에 한화 5만2천원선. 도쿄 외 지역은 한화 6만4천원선.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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