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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MBC 리얼스토리 눈


새해벽두 들려온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우리 정부는 확성기 방송을 제개했고, 북한은 이에 맞서듯 대남전단지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12년만에 북서풍을 타고 날아온 약 100만장 가량의 대남전단지.
리얼스토리 눈 <북에서 날아온 종이, 바람인가 사람인가> 편에서는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도 남부지역까지 뿌려진 대남 전단지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13년째 대북전단을 날려왔다는 탈북자.
남에서 보낸 대북전단지를 보고 탈북을 결심했다는 그는 얼마전 집 마당에서 대남전단지를 주웠다고 하는데요.
대남전단 살포 후 남남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
특히 2014년, 파주에서는 대북 전단을 살포하려는 민간단체와 이를 저지하려는 주민들간에 폭력사태까지 발생했던 상황.
때문에 전문가들은 국내 분열과 갈등 조장을 위해 대남전단지를 살포하는 것이라고 한다는데요.
오늘 방송에서는 실제 효과를 떠나 보복성, 보여주기 식이라는 북한의 대남전단지 살포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북한에서는 '삐라문구창작대회' 까지 열며 심리전에 신경 쓰고 있다는 새터민들의 이야기 등 총성 없는 전쟁, 대남 전단의 실체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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