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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음악의 힘은 참 대단합니다.
때로 가사를 알아듣지 못해도, 심지어 가사가 없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하니깐요.
4월 25일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음유시인 서유석> 편으로 전설, 서유석 씨가 출연한다고 합니다.


사실, 저 또한 서유석 씨가 활동하던 시대에 서유석 씨의 노래를 듣고 자란 세대는 아닙니다.
하지만 저도 모르는 사이, 서유석 씨의 노래를 듣고 알게 되었는데요.
그 만큼 노래가 좋기도 하고..
또 생각해보니, 아마도 수 많은 가수들의 모창으로 인한 영향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ㅎ


46년 동안 변치 않는 음악으로 세대를 거슬러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거목, 서유석.
오늘 방송을 통해 새옷으로 갈아입은 그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송소희 <하늘>
정인 <가는 세월>
부활 <홀로 아리랑>
산들 <뚝 잘라 말해>
황치열 <구름 나그네>
럼블피쉬 <아름다운 사람>


먼저 보컬 김동명의 파워풀한 가창력을 무기로 한 부활의 <홀로 아리랑>.
아마 서유석 이란 이름 석자는 몰라도 홀로 아리랑을 모르는 사람은 드물 듯 한데요.
서유석 님의 깊고 중후한 목소리가 아닌 록밴드의 홀로 아리랑은 어떨지.. 사뭇 기대가 됩니다.


대한민국 여가수 중 눈에 띄는 독특한 보이스의 정인.
오늘 정인 씨는 서유석 님의 히트곡인 <가는 세월>을 부른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면 정인 씨와 서유석 씨는 자신만의 독특한 보이스 컬러를 가졌다는 점에서 꽤 닮은 점이 많은 것 같은데요.
정인 씨의 <가는 세월>은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정인 씨 못지 않게 톡톡 튀는 보이스의 주인공이 바로 럼블피쉬죠?
오늘 럼블피쉬는 <아름다운 사람>을 부를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여성 로커의 <아름다운 사람>이라.. 정말 색다를 것 같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가요계 숨은 고수가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9년 차 무명 가수라는 황치열 씨는 임재범 씨가 인정한 허스키 보이스라고 하는데요.
서유석 님의 <구름 나그네>로 9년의 무명 설움을 토해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고 합니다.


또 오늘 방송에서는 전설 서유석 씨가 출연자에게 리메이크를 제안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B1A4 산들.


이번 방송을 통해 <뚝 잘라 말해>를 부른 산들은 나이를 뛰어 넘는 성숙한 가창력부터 화려한 댄스까지 그야말로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전설, 서유석 씨가 이 B1A4 산들의 무대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리메이크를 제안했다고 하네요.
도대체 어떤 무대를 선보였길래 관객들은 물론 전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을지.. 그 어느 때보다 B1A4 산들의 무대가 기대됩니다.


그리고 언제나 화제를 몰고 오는 국악 소녀, 송소희 양은 화려한 드레스로 갈아입고 서유석 님의 <하늘>을 부른다고 하는데요.
한복이 아닌 블랙 롱드레스를 입은 모습은 물론 혼자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문대를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국악 소녀의 새로운 모습이라..
오늘 어떠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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