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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BS 장수의 비밀


장수의 비밀 <두메산골 왕할매와 다섯 자매들> 편에서는 전북 임실 두메산골, 왕할매 91살 전순여 할머니와 우애 좋기로 수문난 5명의 아우들 이야기를 전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남편을 먼저 보낸 후 서로를 의지하며 자매처럼 살아가는 6명의 할머니들.
최고령이신 91살, 전순여 할머니부터 막내 74살 김인순 할머니까지 여섯분은 아침이 되면 각자 집에서 반찬 한 가지씩만 가져와 마을 회관으로 출근해 함께 식사를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다고 하는데요.


그 중 다섯 할머니들에게 '성님' 이자 '엄마' 같은 존재인 전순여 할머니의 별명은 '왕할매'
먼저 모범을 보여야 동생들도 따라 한다는 지론을 가지신 왕할매는 절대 가만 앉아서 대접 받기만 기다리지 않으신다고 하는데요.
동치미 하나도 동생들이 다시 손 대지 않아도 되도록 먹기 좋게 썰어서 가져가신다는 할머니.


그리고 서열 3위, 81살 김순덕 할머니는 왕할머니의 짝꿍이라고 합니다.
사촌 동서지간이라는 두 분. 순덕 할머니가 53살 젊은 나이에 남편을 여의고 7남매와 남겨졌을때부터 왕할매를 엄마처럼 남편처럼 의지하며 살아오셨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바빠도 꼭 들러 왕할매의 얼굴을 보고 나가신다는 순덕 할머니.
서로를 '영감, 할멈' 이라 부를 만큼 살뜰이 챙기다보니 순덕 할머니와 함께 사는 아들, 며느리, 손녀딸까지 왕할매를 끔찍히 위한다고 합니다.


같이 있으면 어린시절로 돌아가 소꼽놀이 하듯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는 할머니들.
오늘 방송에서는 왕할매의 건강과 장수를 바라며 할머니들이 준비한 무시루떡 케이크, 그리고 왕할매가 준비한 깜짝 선물과 함께 할매들의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전해 준다고 하네요.



Posted by 아리아리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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